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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31주차(25.7.27.~8.2.)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8월 19일자로 발령하였다.

   *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함

질병관리청은 국방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체수 변화 및 감염률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 대비 54.4%(모기지수, 82.4→37.6) 감소하였으나, 29주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하여 31주차에는 평년 동기간 대비 46.9%(4.9 →7.2), 전년 동기간 대비 24.1%(5.8 →7.2) 증가하였다. 

  * 국방부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북부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87개 지점에서 4⁓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밀도 및 원충감염 감시(붙임2 참조)

올해 6월 20일 매개모기 증가로 전국에 주의보 발령된 이후, 8월 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총 8개 지역*에 경보가 발령되었고, 현시점으로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에 따라 전국에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1.1.~8.13.)으로 전년 동기간(443명) 대비 18.8% 감소한 상황이다.  * 인천(강화군), 경기(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양구군‧화천군)

한편, 말라리아 군집사례는 위험지역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간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거주지 간 거리가 1km 이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경우이다. 올해 총 16건(8.13. 기준)이 발생하였으며, 전년 동기간(22건) 대비 감소하였다.

  * 인천 2건(강화군 2건), 경기 14건(파주시 7건, 고양시 일산동구 2건,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 덕양구·김포시·양주시·연천군 각 1건)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 활동(흡연,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용이한 호수공원 및 물웅덩이 인근에 거주 및 산책하면서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되었고, 매개모기의 개체 수도 증가 추세가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위험지역 지자체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취침 시 모기장 적극 활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



[ 질병관리청 202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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