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회사원 홍길동 씨는 정부의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사업 등 정부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홍 씨는 매달 사업대금 청구를 하기 위해 공문 서류를 들고 우체국에 가서 등기로 보내거나, 직접 정부 청사를 방문해야 한다. 홍 씨는 이메일, 팩스 등 다른 청구 수단이 있음에도 일일이 직접 돌아다녀야 하는 데 따른 불편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 홍 씨는 ‘공문 제출방법만 간편해져도 이에 따른 시간, 비용이 크게 절감될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정부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나 단체의 관계자라면 위 사례처럼 획일화된 공문제출 방식에 따른 불편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2일부터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시책의 일환으로 ‘문서24’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공문을 제출하려는 국민은 정부 청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것을 받아 스캔한 후 정부 전자결재 시스템에 문서 파일을 등록하는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국민이 ‘문서24’ 서비스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공문을 제출하면, 정부의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접수된다. 국민도 편해지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는 셈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인터넷에서 ‘문서24’ 사이트(https://open.gdoc.go.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제출할 문서의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사용자 피씨(PC)에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최신 버전(11)과 PDF 파일을 읽는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으면 된다.

행정자치부는 우선 이용량이 많은 비영리법인 관련 문서(정관변경 허가신청 등)와 정부 발주 용역사업 관련 문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종이로 제출되는 문서의 절반인 연간 116만 건이 ‘문서24’를 통해 제출된다면, 국민·공무원 간 시간적·금전적 비용절감 효과가 연간 약 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문서24는 국민과 정부를 더욱 가깝게 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이에 따른 비용부담도 줄여주는 서비스”라며, “정부와 국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정부3.0 차원의 다양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협업행정과 김경직 (02-2100-3439)

 

[행정자치부 2016-07-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7 수입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 불검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30
2866 임산부 등 초음파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 선택진료 환자부담은 절반으로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50
2865 음주 영향 알코올 간질환자, 50대 이상 64.4% 차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42
2864 틀니세정제, 음식 얼룩 제거 및 단백질 분해 성능 차이 있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79
2863 주택, 토지를 실제 소유하고 있다면 등기 안 되어 있어도 이주대책대상자로 인정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81
2862 틀니세정제 비교정보 생산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8 180
2861 수도권 3개 자치단체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합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27
2860 식약처, 치주 질환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효능.효과 변경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08
2859 해외식품제조업소 등록 의무 본격 시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14
2858 산업부·한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개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113
2857 8.6일부터 의료기관 외부 장소에서도 전자의무기록 관리,보존이 가능해진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96
2856 원격의료 확대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추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89
2855 단체상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5 93
2854 치매보험 중 경증치매 보장 상품은 4.9%에 불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100
2853 식중독균 기준 초과 검출된 두부 제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04 82
Board Pagination Prev 1 ...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 934 Next
/ 9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