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리, 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라 자금이 절박한 자영업자 등 서민층을 주요 범행대상으로 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사기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5.1분기중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는 전체 보이스피싱 유형(지인사칭· 기관사칭·대출빙자)중 41.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7% 중가
◦최근 사기수법은 상담 방식, 서류 양식 등이 실제 대출과 너무나도 유사하여 소비자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이스피싱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를 통해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 등을 상세하게 전달하여 소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 최근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주요 피해사례 〕
▶ [피해자①(남, 44세)]구글에서 ‘신규개인사업자대출’ 검색 후 광고사이트에 연락처를 남기자, 사기범이 텔레그램으로 연락하여
대출실행을 위해 거래내역이 필요하다며 7천 6백만원을 편취
▶ [피해자②(남, 59세)]OO저축은행 사칭범이 유선으로 정부지원 대출을 제안하고, 피해자가 대출을 신청하자, 피해자의 기존
대출처인 △△캐피탈 사칭범이 기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대출을 받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고 기망하고 기존대출 상환
명목으로 6천 2백만원을 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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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202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