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린이 안전신문고’ 회원 가입 및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어린이 안전신문고’는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3월 정식 개통했다.
○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회원 가입 후 접속하면 ‘어린이 안전신문고’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 국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APP)을 통해 신고
(단, 긴급 상황은 112·119·바로앱 신고)
□ ‘어린이 안전신문고’ 운영 이후, 안전신문고에 가입한 어린이 수는 1,384명에서 2,789명으로 대폭 증가(101.5%↑)했다.
○ 어린이 신고 건수도 1,089건('25.3.7.~5.9.)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1건) 대비 87.4% 증가했다.
○ 신고 내용은 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 불법 광고물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되는 안전 위험 요소이며, 접수된 신고는 소관 기관으로 이송돼 신속히 처리되고 있다.
□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신문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모집, 홍보 문자·알림톡 발송, 가정통신문 배부(교육부 협조)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 신고 어린이에게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금(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신고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사고 예방은 물론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다”라며,
○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신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25-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