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10일(토)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되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아,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의존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 질병관리청 2025-05-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037 기준치를 초과한 철 및 망간이 검출된 MAUVIEL1830 소테 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5.05.20
5036 기준치를 초과한 철 및 망간이 검출된 MAUVIEL1830 크레페 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5.05.20
5035 기준치를 초과한 철 및 망간이 검출된 MAUVIEL1830 요리용 웍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5.05.20
5034 기준치를 초과한 철 및 망간이 검출된 MAUVIEL1830 라운드 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5.05.20
5033 나무조각 이물질이 혼입된 Alnatura 감자칩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5.05.20
5032 모 탈락 우려가 있는 투에이엔 립 틴트 환불 및 교환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5.05.20
5031 다양해지는 예약부도(노쇼) 사기, 대량 주문은 반드시 의심하고 확인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5.05.20
5030 아기띠 사용 시 추락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5.05.19
5029 헬스장, 10건 중 9건이 계약해지 관련 피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 2025.05.15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5.05.15
5027 무신고 수입 ‘생수통 밸브’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 2025.05.15
5026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포멜로'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5.05.15
5025 SKT 유심 해킹사고를 악용한 한국소비자원 사칭 피싱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5.05.13
5024 랄프로렌, 칼하트 등 유명 의류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5.05.09
5023 포토프린트 케이크에서 사용 불가 색소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5.05.07
5022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홍역일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5.05.07
5021 스미싱, 검사 사칭 전화…이것만 알면 ‘금융 사기’ 안 당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5.05.02
5020 피할 수 없는 더위, “물·그늘·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5.05.02
5019 ‘유심교체’ 미끼문자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 2025.05.02
5018 아이 가방에 단 키링… 기준치 278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5.04.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3 Next
/ 2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