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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해 캠핑장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409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 연도별 위해접수(건) : (’20년) 77건 → (’21년) 66건 → (’22년) 101건 → (’23년) 93건 → (’24년) 72건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52개 소방서, 2개 유관기관 등 112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특히 ‘화재‧발연‧과열‧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춥고 건조한 봄철 캠핑 시 화재 등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안전사고에 따른 증상은 ‘화상’과 ‘열상(찢어짐)’이 절반 이상
  
안전사고 원인을 세부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넘어짐’이 21.1%(86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온물질’ 16.9%(69건), ‘추락’ 16.4%(67건), ‘가스누설 및 폭발’ 11.3%(46건) 등의 순이었다.

안전사고로 위해를 입은 380건을 세부 분석한 결과, ‘화상’을 입은 사례가 30.0%(114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열상(찢어짐)’이 29.2%(111건)로 나타나 ‘화상’과 ‘열상(찢어짐)’이 절반 이상(59.2%, 225건)을 차지했다.
  
특히 ‘중독’은 2.1%(8건)로 비중은 낮으나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사례로, 사망, 의식소실 등 중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난방‧가열을 위한 캠핑용품 사용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아
  
안전사고 발생 품목을 분석한 결과, 난로, 화로대, 야외용 버너, 부탄가스, 토치 등 난방이나 취사를 위한 가열(점화 등) 목적의 캠핑용품 사용 중 사고가 가장 많이(32.0%, 131건) 발생했다. 이에 캠핑장에서 난방‧가열용품 사용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했다.

☐ 안전사고는 가족 단위로 놀러간 ‘어린이(만 13세 미만)’에게 가장 많이 발생
  
연령이 확인된 안전사고 392건 중 절반 이상(61.2%, 240건)이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발생하였으며, 다음으로 ‘30~40대’가 22.4%(88건)를 차지하였다.
  
이는 ‘30~40대’ 부모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인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다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 보호자의 주의와 관찰이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가 캠핑장에서 넘어지거나 화상을 입지 않도록 지도‧관찰할 것, ▲텐트, 의자, 해먹 등을 평평한 곳에 설치하고 고정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것, ▲텐트 등 밀폐된 공간에서 연소성인 숯, 장작, 석유(등유), 가스로 난방을 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물품 등의 사용 중 안전사고를 경험하였거나 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제보 혹은 신고할 수 있습니다.

  [위해정보 신고]
• (홈페이지) www.ciss.go.kr 에서 ‘위해정보 신고하기’ 클릭
• (핫라인) 국번없이 080-900-3500



[ 한국소비자원 202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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