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중고거래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최근 들어 사기 피해와 같은 신고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중고거래 관련 민원 10,744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국민신문고,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 이번 민원 분석 결과, 중고거래 관련 민원은 2023년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 422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 중고거래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 중고거래 금지 품목 단속 강화 ▲ 중고거래 분쟁 해결 내실화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 중고거래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신고 ▲ 중고거래 금지 품목 판매 신고 ▲ 중고거래 하자·파손 등에 의한 환불 요구 등 분쟁 관련 민원 등이 있었다.

□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1월 민원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 1월 민원 발생량은 약 97만 8천 건으로, 전년도 12월 107만 건 대비 8.9% 감소하였으며 전년도 1월과 비교 시(109만 건) 10.4% 감소했다.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1.2%가 증가한 전라남도이며,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 기관 유형별로 중앙행정기관(16.6%), 지방자치단체(6.1%), 교육청(31.0%), 공공기관(36.8%) 모두 지난달 대비 감소했으나, 일부 기관은 특정사안과 관련된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국세청 ‘2024년 연말정산 관련 문의’ 민원 등이 총 2,684건 발생해 지난달보다 34.7%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 등 총 821건(140.8%), 교육청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축제에 부적절한 코너 운영 불만’ 민원 등 총 604건(542.6%)으로 각각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공공기관에서는 KC 인증 관련 문의 민원 등 총 313건이 접수된 한국산업 기술시험원이 지난달 대비 50배 넘게 증가하여 증가율 1위를 보였다. 


□ 국민권익위는 민원빅데이터 동향「국민의 소리」를 비롯한 민원 분석 자료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누리집에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5-02-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883 라벨에 미표기된 처방약 성분을 함유한 Fouzee 혈당조절 보충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5.02.25
4882 라벨에 미표기된 땅콩 잔류물을 함유한 Orgain 단백질 파우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5.02.25
4881 외화보험상품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및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5.02.25
4880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5.02.24
4879 OTT 등 계정공유 플랫폼,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5.02.24
4878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아보카도’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5.02.24
4877 상장회사 결산시즌에 발생하는 불공정거래행위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5.02.24
4876 금융회사 사칭으로 금전을 편취하는 악질 불법 금투업자에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 2025.02.24
» “제발 좀 잡아주세요” 중고거래 사기수법 각양각색…‘민원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5.02.24
4874 다른 제품이 들어가 밀 알러지 위험이 있는 Fresh Gourmet 토르티야 스트립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 2025.02.20
4873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폴딩형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5.02.20
4872 가연성이 높은 플럭스(납땜 보조제) 제거제(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5.02.20
4871 가연성이 높은 플럭스(납땜 보조제) 제거제(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 2025.02.20
4870 헤어스프레이 판매 사업자에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알레르기 유발물질) 사용 중지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5.02.20
4869 대형 산불 위험 높은 건조한 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 2025.02.19
4868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 2025.02.19
4867 해외직구 디지털 도어록, 일부 제품 화재발생 시 문 열 수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5.02.18
4866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위생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5.02.17
4865 고수익으로 현혹하며 신분증,위임장 등을 요구한다면 대출사기 가능성을 의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5.02.17
4864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증가, 소비자경보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 2025.02.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