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행정안전부는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시기로, 산과 들에 겨우내 메마른 풀, 낙엽 등이 남아 있어 산불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크다.

□ 최근 10년(2015~2024)간 산불은 한 해 평균 546건 발생했고, 평균 4,002ha의 산림이 불에 타 소실됐다.

 ○ 연도별 산불 발생 건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산림 피해면적은 2022년(24,797ha)이 가장 컸으며, 2023년(4,992ha)이 그
     뒤를 이었다. 

  - 2022년과 2023년에는 산림 피해면적이 30ha 이상인 산불은 평균(6.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도 평균(3.2건)보다 크게 늘었다.

  - 특히, 지난 2022년 3월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16,302ha의 산림 피해와 함께, 
    주택 332채가 불에 타 58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시기별로는 봄철인 3월과 4월에 전체 산불의 46%(251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전체의 86%
    (3,424ha)에 달한다.

 ○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71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8건(15%), 논․밭두렁 소각 60건(13%) 순으로
     많았다.

    * 한 해 평균 산불 발생 건수(546건) 중 원인 미상(78건)은 제외 


□ 또한, 최근 10년(2015~2024)간 산에 불을 낸 혐의로 검거된 사람은 총 2,189명으로,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봄철 산불을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에 주의한다.


 ○ 입산 시에는 성냥이나 라이터와 같은 화기 물질은 가져가지 않고,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한다.


 ○ 산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쓰레기를 무단으로 소각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 무단 소각 행위만으로도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는 처벌 대상으로 

    절대 금한다.


      ※ (산림보호법)과실로 산림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산림보호구역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붙임2 참고)


 ○ 또한, 산과 인접한 곳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 운전 중에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남은 재(灰)는 물을 부어* 불씨를 완전히 없앤 후 처리한다.           


   * 뚜껑이 있는 철제 재처리 용기 활용


 ○ 산불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소방서(119), 경찰서(112), 지역 산림관서로 신고하고, 사전 대피 안내가 있는 경우 관계 공무

     원과 경찰 등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한다.


□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올해 초부터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

     린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5-02-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870 헤어스프레이 판매 사업자에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알레르기 유발물질) 사용 중지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5.02.20
» 대형 산불 위험 높은 건조한 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5.02.19
4868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5.02.19
4867 해외직구 디지털 도어록, 일부 제품 화재발생 시 문 열 수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5.02.18
4866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위생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5.02.17
4865 고수익으로 현혹하며 신분증,위임장 등을 요구한다면 대출사기 가능성을 의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5.02.17
4864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증가, 소비자경보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 2025.02.13
4863 원금보장·고수익으로 당신의 재산을 노리는 유사수신업체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 2025.02.11
4862 동절기 장관감염증 환자 증가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5.02.10
4861 그리스 산토리니 및 인근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 2025.02.10
4860 주요 금융상품 광고 점검결과 조치 및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5.02.10
4859 잔류농약 기준 초과 ‘과‧채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5.02.07
4858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 2025.02.06
4857 이번 주 내내 전국 강추위,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5.02.04
4856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화재 위험 노후 김치냉장고 꼭 점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5.01.24
4855 화재 위험 있는 Gallium 왁싱 다리미 세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5.01.23
4854 기준치를 초과한 철 성분이 함유된Patisse 케이크 틀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5.01.23
4853 흡인성 폐렴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아몬드 오일 입욕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5.01.23
4852 과열로 화상 가능성이 있는Brookstone 무선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5.01.23
4851 특정 부품에 백석면이 발견된 무선조종 자동차(4)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5.01.2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54 Next
/ 25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