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 먼저,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를 상시화해 국민 참여를 확대한다.
○ 공모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5개월 간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착한가격업소는 2천 800여 개로, 이 중 612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 2,827개소(심사완료 2,453개소 중 612개소 지정(지정률 24.9%), 심사중 374개소)
○ 국민 참여로 새로운 착한가격업소가 다수 발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5개소 발굴자에게 제공하던 순은 기념메달 지급 대상을 3개소 이상 발굴자로 확대했다.
- 이에 따라, 지난해 3개소 이상 발굴자도 이번 기념메달 지급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 또한, 착한가격업소 10개소 방문 또는 30회 이상 방문하고 인증한 소비자에게도 순은 기념메달(500개 한정)을 제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검색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또는 지도앱(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활용하면 된다.
□ 아울러, 2025년에도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이 지속 제공된다.
○ 1월 농협카드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카드사별 구체적인 혜택과 상세 내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 및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착한가격업소 공모와 방문 인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 내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물가 안정과 지역 소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