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잃은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7개 단지 713명, 이하 ‘당첨취소자’)에 대해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민영주택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LH) 내 민간 분양주택의 입주자모집 시기를 당초착공 시→ 변경택지 공급계약 시로 약 2~3년 앞당기는 제도로

 ㅇ 제도가 폐지된 ’22년 말까지 총 45개 사업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여 조기 분양을 통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 총 45개 사업 중 20개 사업은 본청약 실시 완료, 18개 사업은 본청약 예정

 ㅇ 다만, 사전청약을 실시한 이후, 사업성 악화 등으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한 경우(’24년 7개 단지), 당첨취소자는 내 집 마련 기회가 사라지고, 당초 청약자격도 상실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예) 공공 사전청약과 달리 민간 사전청약은 당첨 이후 다른 청약 신청 불가,사전청약에 신혼 특공으로 당첨된 사람이 현재는 결혼 8년 차로 신혼 특공 기회 상실

□ 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업 취소부지를 매입하는 후속사업자로 하여금 당초 사업의 당첨취소자를 우선적으로 입주자로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ㅇ 당첨취소자는 우선공급 시, 사업취소분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면적에 지원해야 하며, 당첨 후에는 당첨취소분과 동일한 유형의 당첨자로 관리된다.

 ㅇ 당첨취소자에게도 주택수 유지, 거주기간 충족, 청약통장 보유 등 의무는 당초 사전청약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다만, 당첨취소 통보 후부터는 후속사업 우선공급 공고 시점의 주택수만을 판단하는 등 주택수 유지 의무를 유연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ㅇ 한편, LH는 사업 취소부지 재매각 시에 당첨취소자 세대수(면적별, 유형별 세대수)만큼 별도로 물량을 배정하도록 조건을 부과*하며,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별로 별도의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예) (당첨취소) 다자녀 특공 84A 2세대, 84B 1세대 → (후속사업) 다자녀 특공 84m2 3세대 이상

□ 사전청약 취소 사업별로 향후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다.

 ㅇ 민간사업자를 다시 선정하는 ❶화성 동탄2 C28BL, ❷영종하늘도시 A41BL, ❸❹파주운정3지구 3BL․4BL 등 4개 단지는 ’25년 1분기 중 토지 재매각 공고를 실시한 후, 선정된 후속사업자는 입주자를 모집할 때 해당 부지 당첨취소자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ㅇ ❺인천 가정2지구 B2BL은 LH가 직접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하며, ’26년초 입주자 모집공고 시 당첨취소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ㅇ공공지원민간임대로 사업방식을 바꾸어 추진 중인 ❻영종국제도시 A16BL의 경우, 사업주체는 전체 물량 중 일부를 당첨취소자 우선공급 물량(분양주택)으로 배정하여 올해 안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ㅇ “이번 대책은 후속사업 지연에 따른 분양가 상승, 추가적인 입주 지연, 브랜드와 같은 주택유형 변경 등 많은 불확실성에 대해 당첨취소자분들이 인정하고 수용해 준 덕분”이라고 말하며,

 ㅇ “향후 추진과정에서도 당첨취소자 측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당첨취소자분들의 주거문제가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25-01-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44 설 연휴, 갑자기 아프면 이젠(E-gen)에서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찾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3 12
14543 배우자 출산휴가, 이제 20일까지 쓸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3 14
14542 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3 11
14541 갈수록 진짜 같은 전화금융사기, 가스라이팅의 덫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3 14
14540 설 연휴 무료주차 가능한 공공주차장 간편하게 찾아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9
14539 공기청정기 필터 42개 제품 중 8개 제품에서 사용금지 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23
14538 중증외상 환자, 여전히 운수사고가 1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용 지침 마련에 속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10
14537 우울·불안으로 지친 마음, 디딤센터에서 치유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12
14536 불법,부당 채권추심을 받지 않도록 채권추심 단계별 금융소비자의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13
14535 올해부터 장애인 식사도움·이동지원 비용도 의료비 세액공제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14
14534 3월부터 개인투자용 국채가 다양화되고 투자절차도 더욱 편리해 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12
» 민간 사전청약 당첨취소자 모두 구제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2 11
14532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해 농어촌지역 투자 여건을 개선하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1 17
14531 고속도로 휴게소 등 귀성길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1 14
14530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 대상 확진검사비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1.21 10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90 Next
/ 99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