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먼저, 국립청소년수련시설(7곳)에서는 ‘2025 국립청소년수련시설 동계캠프’(2박3일)를 개최해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과 농어촌 지역, 인구감소 지역 청소년 등 전국 300여개 기관의 9,600여 명에게 겨울방학 동안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청소년생태센터
ㅇ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세계시민과 공동체를 주제로 ‘2025년 둥근세상 만들기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를 진행하고,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는 원예 등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체험하는 ‘겨울방학 생명과학캠프’를 진행한다.
ㅇ 올해 7월 부산에 개원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자전거와 함께하는 을숙도 생태계 탐방과 식물 펄프를 활용한 종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케이팝(K-Pop) 방송댄스,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스키·보드캠프, 가상현실(VR)영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겨울방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또는 봉사활동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이(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 및 모바일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지역명(시군구명)+청소년활동 또는 봉사활동’을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활동 간편 검색어 예시 : ‘서울 청소년활동’, ‘마포구 봉사활동’ 등
□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경험을 쌓으며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ㅇ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의 다양한 실내외 특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여성가족부 2024-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