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7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현행 양곡표시사항의 쌀 등급 중 ‘미검사’ 삭제 등 쌀 등급표시제 개선과 관련한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양곡관리법」시행규칙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행규칙 제7조의 3 관련 별표 4(양곡의 표시사항 및 표시방법)의 등급표시에서 현행 등급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에 표시하는 ‘미검사’에 관한 조항 삭제
- 양곡 유통업체의 제도이행 준비, 등급표시율 확대 등을 위해 유예기간 부여
* 유예기간은 1년을 부여하되, 벼 매입자금시설현대화 등 정부지원을 받지 않은 유통업체(영세 유통업계)에 한하여 2년을 부여

이번 개정안은 농식품부가 쌀 수급균형 및 적정재고 달성을 위해 ‘15.12월 발표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쌀 등급 중 ’미검사‘를 삭제하여 등급표시율과 완전미율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증가하는 반면, 시중 유통되는 쌀의 미검사 표시 비율이 74%에 이르는 등 높은 미검사 비율로 인해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고 소비자의 알 권리가 침해되어 쌀 등급표시제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 쌀 등급표시 현황(농관원, ‘15.12) : 등급표시 21.5%, 미검사 73.3, 미표시 5.2
또한 쌀 공급과잉과 소비감소 추세에 따라 적정생산을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쌀 등급표시율을 확대하여 완전미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15.11월~12월간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체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쌀 등급표시제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해 온 결과, 이번 개정안과 같은 결론에 이른 것이다.
* TF 구성원 : 생산자단체(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들녘경영체전국연합회), 소비자단체(소비자시민모임), 양곡유통업체(농협, RPC협회, RPC협의회, 곡물협회, 양곡가공협회) 등
- 논의된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쌀 등급 중 ‘미검사’를 삭제하여 등급표시율 및 완전미율을 높이고, 등급 표시에 따른 영세한 유통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완방안* 등이다.
* 주요 보완방안 : 제도 이행 유예기간 부여, 등급 표시 위반시 벼 매입자금 지원 제재조항 삭제, 관련 교육 지원 확대 등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쌀 등급표시제가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의 알 권리가 확보되고 우리 쌀의 고품질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입법예고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고, 법제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2016-07-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54 5.31부터 직업적 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 시범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31 27
5153 금융꿀팁 200선-86 상해보험 가입 후 직업이 바뀌면 보험회사에 통지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6 27
5152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과.채가공품’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0 27
5151 2017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는 5월 31일까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9 27
5150 5월 가정의 달 맞아 식.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27
5149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더 쉽고 더 편리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27
5148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4 27
5147 토요타, 포드, 벤츠, FCA, BMW 리콜실시(총 29개 차종 5,13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22 27
5146 미투! 신원 노출 걱정 말고 적극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6 27
5145 ‘내 손안의 정부’, 모바일로 선도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27
5144 국립고궁박물관이 여러분의 새해를 함께 기념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31 27
5143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6 26
5142 나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일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6 26
5141 근로자가 선호하는 국가기술자격 상위 5개 종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6 26
5140 아는 만큼 돈 버는 주식 관련 절세 꿀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3 26
Board Pagination Prev 1 ...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