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디딤돌’ 앱의 희망지역 재난문자 제공 서비스를 ‘겨울철 부모님 안전 지킴이’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 한랭질환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재난문자를 받더라도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
* 지난 겨울철 한랭질환자 51.5%가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
○ 이에, 행정안전부는 자녀가 부모님이 계신 곳과 지역을 달리하는 출장・외출 시 또는 타지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재난문자와 행동요령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스마트폰에서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한 뒤 하단에 있는 환경설정 > 수신지역 설정 > 원하는 지역으로 설정(OFF→ON) > 지역을 추가하면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지역의 재난문자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 대설·한파 등 국민행동요령은 어르신께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텍스트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 이 외에도, ‘안전디딤돌’ 앱은 긴급신고 서비스와 대피시설 정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안전디딤돌 앱 이용 현황 (’24.10월 기준) ≫
*(주요 기능) 국민행동요령, 재난문자, 대피소 등 115종 재난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기간) '12년 ∼ 현재 ※ ’23.5월부터 수신지역(읍·면·동 단위까지) 설정 기능 추가
*(이용 현황(’24.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504만건, 희망 수신지역 설정 14만건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겨울 타지에 거주하는 부모님 안부와 안전을 챙기는 ‘겨울철 부모님 안전지킴이’로 ‘안전디딤돌’ 앱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면서,
○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