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입동(立冬, 11.7.)이 지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요청했다.

 ○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가구 중 8가구가 도시가스나 기름, 전기 등을 활용한 개별난방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규모 및 가구, 주택에 관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5년 주기)

   - 개별난방은 각 집마다 보일러를 설치해 관리하는 만큼 과열로 인한 화재나 유해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 최근 3년(2021~2023)간 가정용 보일러로 인해 총 497건의 화재와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시기별로는 실내 난방이 시작되는 11월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월까지 꾸준히 증가한다.

 ○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210건, 42%)과 보일러 과열·노후 등 기계적 요인(195건, 3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 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가스·기름·화목) 사용 시에는 다음 사항을 유의한다.


 ○ 보일러 가동 전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찌그러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보일러 주변에는 종이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는다.


 ○ 보일러실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한다.


 ○ 보일러를 켰을 때, ▴연기‧불꽃이 보이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경우 ▴보일러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보일러 표시등이 깜박거리거나 켜지지 않는 경우 ▴가동 시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냄새가 나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한다.


□ 또한, 최근 추운 날씨에도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텐트 내부 온도유지를 위한 난방기구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밀폐된 공간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일산화탄소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이나 중독 사실을 알기 어려워 위험하다.


 ○ 밀폐된 텐트 안에서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며,


   -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해 사고에 대비한다.


□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환기에 각별히 주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4-11-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727 과속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OUXI 산악용 전기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11.14
4726 푸모니신 초과 검출된 ‘과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11.14
4725 과도한 미백 성분이 함유된 Dream Cosmetics 미백 로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11.13
4724 과도한 농도의 카드뮴이 함유된 목걸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11.13
4723 과도한 농도의 납을 함유한 유아용 LED 드로잉 테이블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11.13
4722 과도한 납이 함유된 무선이어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11.13
4721 곰팡이가 발생한 플랫 크래프트 버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11.13
4720 감전 위험이 있는 YZPOWER 전동킥보드용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11.13
4719 고령소비자,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시설 낙상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11.13
4718 해외직구 팔찌 제품 발암물질 납 기준치 최대 905배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11.11
4717 최근 3주간 쯔쯔가무시증 환자 증가,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11.08
4716 아침기온 뚝! 일교차 큰 입동,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11.08
»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할 땐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 2024.11.07
4714 딥페이크 이용, “자녀 납치했다” 사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11.07
4713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향상 영양제?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4.11.05
4712 식품모방완구 놀이 시 안전사고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 2024.11.04
4711 연말 대규모 할인기간 내 의류 구매 시 청약철회 거부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4.11.04
4710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효과 표방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4.10.30
4709 ‘멕시코 회사채 투자’로 고수익 실현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자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4.10.30
4708 해외직구 어린이용 우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 최대 476배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10.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