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부터 임시관리번호*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 후 비용상환에 활용하기 위해보건소에서 직접 보호자 등을 확인하여 제한적으로 발급하는 13자리 번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10.1~’24.7월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이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4년 9월까지 지자체와 경찰에서 총 11,915명의 아동을 조사·수사하여 10,520명 아동의 안전과 소재 확인, 887명은 사망, 131명은 경찰 수사 중이다. 생존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은 91명이었으며, 그중 62명이 출생신고를 완료하였다.


  * 출생 후 12시간 내 접종하는 B형 간염 접종 등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필요한 예방접종의 기록관리 및 비용상환에 활용하는 7자리 임시번호


전수조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생후 18개월 아동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간 실시한 전수조사의 대상자 누락 여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예방접종 관리를 위한 임시번호 중 임시관리번호로 관리되고 있는 아동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해당하지 않아 그간의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사망한 아동에 대한 안전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파악하였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현재 진행 중인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5차 조사를 마친 후 11월부터 ’10.1~’24.7월생 임시관리번호 아동 2,200여 명(잠정)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그간의 전수조사에도 불구하고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면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를 시행하면서 출생 미신고 아동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임시관리번호는 계속 활용되는 만큼 출생 미신고로 남은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아동보호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4-10-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추가 조사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5 7
14228 맹견사육허가제 계도기간 끝나기 전에 꼭 맹견 사육허가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5 7
14227 ’24.10.25일부터 ‘창구 방문 없는’, ‘복잡한 서류 없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5 1
14226 ’24년 3분기 전국 지가 0.59% 상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5 1
14225 [콘택트렌즈 세정액 품질비교 결과] 다목적 렌즈 세정액, 단백질 세척력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7
14224 정부, 큐싱(QR코드+피싱) 피해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3
14223 식약처,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업체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5
14222 가족에 의한 장애인활동지원 제한적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4
14221 건강한 임신기,출산 위해 임신부 신체활동은 이렇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3
14220 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4
14219 2024년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4 1
14218 GLP-1 비만치료제 해외직구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3 6
14217 “타고 아무데나 방치”…공유자전거 민원, 전년 동월 대비 2.5배 ‘껑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3 5
14216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안돼”… 장애인 권익 두텁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3 5
14215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법 개정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22 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1 Next
/ 95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