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 또는 여행 수요가 늘면서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숙박시설 이용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4,118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 10건 중 8건은 계약해제에 따른 위약금 불만, 계약 체결 시 꼼꼼히 따져야

  

숙박시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 4,118건을 신청사유별로 살펴보면 계약해제 시 위약금 불만이 78.5%(3,234건)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일부 숙박시설에서 사전에 환불 불가 약관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계약취소 요청 시점과 관계없이 무조건 환불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도록 정하고 있다. 다만, 이용 예정일에 임박해 취소하는 경우에는 재판매 불가 등의 사유로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는 위생·안전·부대시설 등 이용 관련된 불만이 11.9%(492건), 숙박 이용 관련 정보제공 미흡 6.2%(256건) 순이었다.


☐ 10명 중 6명 꼴로 주요 숙박 플랫폼을 통해 숙박시설 이용 계약 체결해

  

최근 3년간 주요 숙박 플랫폼 7개*를 통해 체결한 숙박시설 이용계약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374건으로 전체 건수 중 57.6%를 차지했다.

  * 최근 3년간 피해구제 신청이 100건 이상인 플랫폼(여기어때, 아고다, 야놀자, 네이버,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티몬)


주요 7개 플랫폼별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여기어때가 523건으로 제일 많았고, 아고다 505건, 야놀자 502건, 네이버 358건, 에어비앤비 309건, 부킹닷컴 111건, 티몬 105건 순이었다.

  

최근 3년 동안 에어비앤비를 제외한 6개 플랫폼 모두 신청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아고다는 2년 연속 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숙박 플랫폼 이용 시, 전체 평균보다 합의율 높으나 플랫폼별로 편차 커

  

주요 7개 플랫폼의 합의율*은 64.8%로 전체 숙박서비스 평균 합의율(56.9%)보다 7.9%p 높지만, 플랫폼별 합의율은 큰 차이가 있었다. 에어비앤비가 89.3%로 가장 높았으며 부킹닷컴이 39.6%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합의율 : 환급, 배상, 계약해제 등 피해회복에 합의한 비율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이용계약 체결 시 ▲ 사업자가 게시한 환불 조항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 ▲ 이용 일정, 이용 인원, 숙박시설 정보 등을 정확히 확인할 것, ▲ 예약 확정서 또는 예약 내역 등을 보관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4-08-3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965 상기생, 향부자 등 식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41 2025.04.03
4964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 사용 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1 2025.04.03
4963 유명인 무료강연을 활용한 브리핑 영업 방식 보험상품 판매에 대한 소비자 경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1 2025.04.02
4962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 보험계약대출 관련 유의사항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9 2025.04.01
4961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영지버섯(불로초)'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3 2025.03.31
4960 필라테스 ‘폐업’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62 2025.03.31
4959 프리마켓 시간대 거래시 주가 급등락에 따른 추종매매 유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7 2025.03.28
4958 식중독균 검출된 고춧가루 회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62 2025.03.28
4957 봄철 배달음식 식중독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2 2025.03.28
4956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예방 수칙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4 2025.03.28
4955 땜납부에 납이 과다 함유된 휴대용 미니 저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8 2025.03.27
4954 땜납부에 납이 과다 함유된 거짓말 탐지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5 2025.03.27
4953 파손 가능성이 있는 Asics 럭비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2 2025.03.27
4952 감전 위험이 있는 왁스 워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8 2025.03.27
4951 감전 위험이 있는 GW 헤어 드라이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7 2025.03.27
4950 “상조서비스 가입 시 계약내용 꼼꼼히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3 2025.03.27
4949 선불식 할부거래분야 결합상품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4 2025.03.27
4948 과도한 농도의 납이 함유된 유아용 헤드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2 2025.03.26
4947 전선 분리로 인한 감전 및 화재 우려가 있는Vornado 히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7 2025.03.26
4946 땜납부에 과도한 농도의 납이 함유된 Sonoff 보안 카메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1 2025.03.26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271 Next
/ 27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