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의료제품·식품 관련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부당광고 게시물 총 66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 요청했다고 밝혔다.

   * 불법유통 572건(▲의약품 303건 ▲의료기기 167건 ▲의약외품 102건)부당광고 97건(▲식품 44건 ▲화장품 53건)


<주요 적발 사례>
√ (불법유통 의약품) 피부질환치료제 63건, 소염진통제 50건, 변비약 22건 등

√ (불법유통 의료기기) 내성발톱 치료용 기기 86건, 창상피복재 69건, 콘돔 11건 등

√ (불법유통 의약외품) 치약제 39건, 탐폰 27건, 생리대 21건 등

√ (화장품 부당광고) 기능성화장품 오인·혼동 45건, 의약품 오인·혼동 7건 등

√ (식품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24건, 소비자 기만 광고 10건 등


우선,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572건의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에는 피부질환치료제, 창상피복제 등이 있었으며, 국내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 유통·판매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유입되고 있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제조 또는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없고 효과나 안전성도 담보할 수 없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복용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불법 의약품의 경우 허가받은 의약품과 달리 이상 반응 등이 발생한 경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을 절대로 복용하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

참고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경우 판매자가 구매자의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면서 (구매자의)해외직구를 알선 또는 광고하는 행위도 불법이다.

이외의 부당광고로 적발된 97건의 식품과 화장품 사례를 살펴보면, ▲식품의 경우, 일반 식품을 ‘장건강’, ‘배변활동’ 등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탈모’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하는 사례가 있었다. ▲화장품의 경우 일반 화장품을 ‘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염증조절’ 등 의약품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하는 사례 등이 다수 적발되었다.

식품, 화장품을 해외직구 또는 구매대행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께서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사전에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기능성화장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식약처로부터 허가·심사·인정받은 의료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검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의료제품 온라인 불법 게시물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하여 큐텐과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직접 차단 요청하고 있으며, 이외의 해외 플랫폼(테무 등)과도 직접 차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유통·부당광고 등을 지속 점검하여 국민께서 안심하고 식품·의료제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08-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538 과도한 농도의 카드뮴을 함유한 장신구 세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 2024.08.22
4537 과도한 농도의 카드뮴을 함유한 목걸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4.08.22
4536 과도한 농도의 유해물질을 함유한 Zealot 무선헤드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4.08.22
4535 다이어트 관련 의료서비스 피해, 한방 패키지가 절반 이상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8 2024.08.22
» 해외 온라인 플랫폼, 불법유통.부당광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4.08.22
4533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꼭 알아두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4.08.22
4532 영업종료로 인한 가상자산소각 가상자산사업자 사칭 사기를 의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4.08.22
4531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4.08.21
4530 11번가 경유 온라인몰 웨스트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4.08.21
4529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 2024.08.19
4528 소비자원-국정원, ‘KS 기준에 적합한 방독면을 사용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4.08.19
4527 일본담배 구매대행 '너구리마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3 2024.08.19
4526 금리 변동기 채권 투자 관련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4.08.19
4525 온라인 가구 반품,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4.08.14
4524 휴대전화 사기개통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4.08.14
4523 온라인쇼핑몰 부업 사기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4.08.13
4522 미국, 유럽 내 웨스트나일열 발생, 해외여행 시 모기물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4.08.09
4521 다이어트.체형변화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4.08.09
4520 유명 패션 브랜드 코치(COACH)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 2024.08.08
4519 온라인쇼핑몰 부업 사기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24.08.0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37 Next
/ 23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