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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유행 지속”최선은“예방수칙 준수”!

  • 수족구병 5월 이후 급증, Enterovirus 71 등에 의한 중증사례 발생
  • 뇌염,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의심될 경우 신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족구병이 5월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험실 표본감시에서 뇌염, 뇌수막염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Enterovirus 71(EV71)이 분리되고, 중증 사례도 보고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손,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 사례]

사진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659&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전국 9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임상 표본감시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이 23주 30.6명, 24주 36.3명, 25주(6.12∼6.18) 43.0명(잠정치)으로 증가하였으며, 영유아(0∼6세)에서 특히 높았다(49.8명).

*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 = 수족구병 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 * 1,000

수족구병 의심환자 병원체 감시* 결과, 16년 24주(1.1∼6.11)까지 검사 의뢰된 80건 중 Enterovirus 71이 3건(5.7%) 확인되었으며, 이중 1명(만9개월 남아)은 중증 합병증인 뇌염이 발생하여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중이라고 밝히면서,

* 원인병원체 : 에코바이러스 18 (13건), 콕사키바이러스 A16 (6건), 엔테로바이러스 71 (3건), 콕사키바이러스 A10 (2건), 콕사키바이러스 A4 (2건), 기타 엔테로바이러스 (23건)

수족구병 환자가 고열, 구토 등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 및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유아가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

  1.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2.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3.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사망사례 현황
    : (‘09년) 2건, (‘10년) 1건, (‘11년) 2건, (‘12년)1건, (‘13년)2건, (14년) 1건, (‘15년) 0건

수족구병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개인위생 습관 실천이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남감 등 집기 청결 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보건복지부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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