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 진, 이하 ‘디플정위’)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과 관련하여 7월 22일자로 6개 모든 참여사*에서 실시간 홍수 위험 알림을 위한 갱신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카카오내비(7.1), 현대차-기아(7.4), 아틀란(7.5)에 이어 티맵(7.10)·네이버지도(7.11)·아이나비에어(7.22)에서도 서비스 개시

이제 운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길 안내 서비스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경보와 댐 방류 등 홍수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벗어나거나 운전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 단, 운전자에게 화면 및 음성으로 인근의 위험을 인지시켜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이며, 길안내서비스가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 않음

일부 길안내서비스에서 홍수 위험 정보를 안내받으려면 어플리케이션을 최신 판으로 갱신해야 되며,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길안내 서비스의 판 확인이 필요하다.

  ※ 기업별 길안내 서비스(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상세 정보와 갱신 방법은 붙임 참조
 
지난 7월 10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에서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장관, 관련 기업·기관 대표들은 지속적인 길안내 고도화를 통해 침수 사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도로·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길 안내서비스 고도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시(8월 을지연습 주간 예정) 통제되는 일부 도로구간 우회, 대형 화재 및 산사태 등 다양한 재난·재해 정보를 추가로 연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은 “길안내 서비스로 홍수경보 정보를 제공하게 된 것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좋은 사례다”며, “향후에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와 민간 기업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은 “7월 현재 장마기간 동안 전국에 32건의 홍수경보 발령과 28건의 댐방류 정보가 이미 3개 기업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되어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었다”며, “환경부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침수우려지역 확인과 길안내서비스를 활용한 홍수정보 제공 등 국민들에게 홍수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디플정위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이번 ‘홍수 위험 알림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은 디플정위가 추진해 온 ‘정부와 민간이 활발히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DPGcollab)’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ᐧ재해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증진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추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07-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74 위메프 티몬 사태 대응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9 10
13973 권익위-공정위 전화민원 상담시스템 개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9 11
13972 ㈜키친아트 올가 편수냄비,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13
13971 2024년 5월 인구동향(출생, 사망, 혼인, 이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6
13970 이미 겪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 사전에 예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8
13969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품위 있고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병원내 임종실 설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9
13968 신규 배달종사자라면, 교통안전교육도 받고 공제보험 할인 혜택도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6
» 홍수 위험 알림 서비스, 국내 길안내서비스 6개사에서 모두 이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9
13966 병사의 포상휴가 등 취소·철회 근거, 합리적으로 정비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14
13965 2024년 2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11
13964 추석「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4 8
13963 배달 플랫폼, 별점 기반 리뷰시스템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3 9
13962 배아·태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지정 절차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3 8
13961 규제 풀어 민간사업자 진입 촉진, 시니어 레지던스 대폭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3 10
13960 치매환자의 전문적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7월23일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3 11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42 Next
/ 94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