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6월 26일(수)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ㆍ고독 등 복지 위기 상황을 휴대폰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개발한 앱(APP)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본인 또는 이웃이 앱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복지 위기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작성해 신청하면, 신청 당시 확인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할 주민센터의 담당자가 연락해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게 된다.

  *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지도상에서 거주 주소 선택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에서는 위기 상황과 관련된 사진 첨부 기능이 제공돼 지자체 담당자에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생활 여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웃 위기 알림의 경우 부득이하게 신원을 밝히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익명 신청 기능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1개월간 처리 절차 등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충남 아산시, 경기도 수원시 등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약 만 천 명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설치했으며, 회원 가입자 중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각 약 800명에 이르렀다.

한 달 동안 접수된 위기 알림 대상자 189명 중 170명(89%)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복지 위기 의심가구*로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규 가구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현장의 새로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체납정보 등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하여 매 2개월 마다 약 20만 명을 발굴대상자로 통보(연 6회)

한편, 복지위기 알림 앱은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간편한 회원가입을 거치거나 비회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국민 복지정보 제공 포탈인 복지로*에서도 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복지로(www.bokjiro.go.kr) - 메인화면 “자주 찾는 서비스” - “복지위기알림”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때에 필요한 지원을 드리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라면서,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전 국민이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하고, 민·관의 흩어져 있는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매칭·지원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보건복지부 2024-06-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52 세금걱정 없다는 미등록PG ‘절세단말기’... 알고 보니 ‘탈세단말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2 2
13951 취약계층 디지털 접근권 제고를 위해 디지털 이용권(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2 2
13950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범죄에 대한 단속강화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2 2
13949 기술·공학 온라인교육으로 학사학위 학점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22 1
13948 6월 공연관람 및 선풍기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9 5
13947 약국에서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9 4
13946 주요 민원 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 해외여행보험 이용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9 5
13945 건물이나 장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6
13944 ‘위기임산부’ 나이‧소득 관계없이 모든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5
13943 액취방지제·체취방지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5
13942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제도로 어려운 상황의 임산부와 아동 보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4
13941 금융소비자의 상속 금융재산 인출이 편리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4
13940 전자상거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2
13939 피싱 범죄, 간편하게 제보하고 신속하게 차단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8 4
13938 제습기, 제품별로 제습성능·제습효율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7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4 Next
/ 9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