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요가복 브랜드 ‘알로(alo)’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판매한다고 구매를 유도한 뒤, 상품을 배송하지 않고 환불 요구에도 응답하지 않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상담 사례] 소비자 A는 2024. 2. 알로(alo) 요가복을 90% 이상 할인 판매한다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해외쇼핑몰에 접속해 레깅스, 티셔츠, 양말 등을 약 88,000원(USD 64.14)에 구매함. 이후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사업자로부터 적절한 답변을 받지 못했고, 해당 쇼핑몰은 인조 식물과 화분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변경됨.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는 작년 9월 이후 알로(alo) 사칭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피해 사례가 총 32건 접수됐다. 특히, 알로(alo) 사칭 사이트들은 일정 기간 운영 후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판매 품목을 변경하면서, 신규 사칭 사이트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다

☐ 취소 및 환불 요구에도 응답하지 않고, 사이트 폐쇄하거나 변경
  
사칭 사이트들은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등의 할인행사를 내세우며 십만 원대의 제품을 몇천 원에 판매하였는데, 소비자가 취소나 환불 등을 요구하더라도 적절한 응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후 사칭 사이트들은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판매 상품을 인조 식물, 유아 의류 등으로 변경하여, 소비자가 주문 내역을 조회하거나 주문 취소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소비자는 요가복을 배송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구매대금을 환급받지도 못했다.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확인 및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전자메일을 발송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 해결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 알로(alo)는 한국 공식 사이트 운영하지 않아, 사칭 사이트 주의해야
  
최근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의 착용으로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요가복 브랜드 알로(alo)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별도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나 직영 아웃렛(outlet)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과도한 할인율을 내세운 알로(alo) 아웃렛 사이트, 한국어 사이트 등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 해외쇼핑몰 이용 전 사업자 정보 및 신뢰성 확인 필요
  
해외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시에는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지, 판매자가 정확한 사업자 정보 및 연락처 등을 제공하고 있는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사기의심사이트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제품이 장기간(30일 이상) 배송되지 않거나 구매한 것과 다른 상품이 배송되는 등의 피해 발생 시, 증빙자료를 갖추어 결제한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다. 

* (차지백서비스) 구입일로부터 120일(VISA, Master Card, AMEX) 또는 180일(Union Pay) 이내에 신용카드사에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신청 기한, 접수 방법 등은 카드사에 문의)
  
또한,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주문 및 결제 내역, 피해입증 자료 등을 첨부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출처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389 바늘 조각이 발견된 Red Land Cotton 침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06.28
4388 미생물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 눈꺼풀 물티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6.28
4387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PLANTERS 견과류 가공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6.28
4386 기준을 위반한 보존료가 함유된 CANDY KITTENS 젤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6.28
4385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이 있는 Pedigree 반려견용 사료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6.28
4384 과도한 납을 함유한 유아 미술용 폼롤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6.28
4383 경첩 불량으로 도어 테두리가 손상될 위험이 있는 빌트인 오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6.28
4382 건강상의 피해가 우려되는 세븐프리미엄 견과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6.28
4381 치과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 매년 증가 추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6.28
4380 가정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인공호흡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 2024.06.27
4379 입원환자 중 손상환자 비율 여전히 1위, 추락·낙상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6.26
4378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쇼핑몰 이용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6.26
4377 피해다발업체 - 이끌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6.26
4376 여름철 음식점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 2024.06.24
4375 무더운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 2024.06.24
4374 온라인쇼핑몰 부업 사기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 2024.06.24
4373 국내외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하는 채팅App(오픈채팅방)의 해외주식 매수추천에 유의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6.18
4372 더위 시작, 올여름 에어컨과 선풍기 안전 사용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6.17
4371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한 “곡류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 2024.06.14
4370 피해다발업체 - 위잇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8 2024.06.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