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서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개정안은 5월 중 공포되어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재산세 납세자 세부담 완화 >

○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23년에 43~45%*로 한시로 낮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해에도 연장 적용한다. 
    *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 3억 이하 43% / 6억 이하 44% / 6억 초과 45%
   ※ 다주택자‧법인 공정시장가액비율 : 60% 
○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의첫 시행을 위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였다.  
    *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게 관리하는 제도
  -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없이 결정되었으나
  - 올해부터는 공시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에도 ‘과세표준상한액*’인 ‘직전연도 과세표준 상당액에 5% 가량 인상한 금액’
    보다 높지 않도록 증가한도를 제한하게 된다. 
    * 직전연도 과세표준 상당액 + (해당연도 과세표준 × 과세표준상한율 5%)

 <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 >

 ○ 기존 1주택자가 ’24.1.4.부터 3년간(’26.12.31일까지) 인구감소지역*의 4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 취득하더라도 기존 
    주택에 대한 재산세 1주택 특례**를 계속 적용한다.
    * 특례 대상 지역 : 83개(인구감소지역 89개 중 경기 가평, 대구 남구‧서구,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등 6개 제외) 
   ** 9억 이하 세율 인하(△0.05%p),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60→43~45%) 적용
 
○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24.3.28일부터 2년간(’25.12.31일까지) 지방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취득세 중과세율(12%)이 배제되어 일반세율(1~3%)이 적용된다.

 < 빈집 정비 지원 >

 ○ 빈집 철거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마련된 ‘빈집 재산세 부담 완화방안’의 적용 범위를, 철거 후 활용까지 고려하여 자치단체와 협약하여 해당 토지를 공익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까지 확대하였다.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 완화방안(’24.1.1. 시행)>
 
 재산세 합산방식: (당초) 별도합산 6개월 → (개정) 별도합산 3년
  
 주택 세액 기준 세부담 기간: (당초) 3년 간 인정 → (개정) 5년 간 인정
  
 연간 세부담 증가율: (당초) 30% → (개정) 5%

□ 행정안전부는 금번 시행된 「지방세법 시행령」을 반영하여 자치단체가 ’24년 재산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어려운 서민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재산세 부담완화 방안과 주택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지방세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 2024-05-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7 보건복지부, 2022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정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4 12
1606 생활 속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결과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1 12
1605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31 12
1604 카페·식당 내 1회용품 사용, 지도 및 안내 중심으로 계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30 12
1603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영사민원24 챗봇에서 민원상담 받으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30 12
1602 코로나19 격리 해제 및 전원명령 관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4 12
1601 국민권익위,“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학교, 공공청사 등 생활기반시설 공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3 12
1600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라벨 제거'가 가장 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7 12
1599 기아·현대·토요타·벤츠, 스텔란티스 등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2 12
1598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 12월 9일 국회 본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10 12
1597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08 12
1596 2020년 생명표 작성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01 12
1595 겨울철 미세먼지 대응…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30 12
1594 청년 생활체감형 제도개선 과제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30 12
1593 2021년도 가맹분야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29 12
Board Pagination Prev 1 ...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 934 Next
/ 9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