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이 증가*하고 있다. 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넣는 홀인원을 하면 식사 및 부대 비용을 내는 것이 관례처럼 여겨진다. 이에 편승해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상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골프(연습)장 수: (’21년) 459개(8,927개) → (’22년) 482개(9,256개)(2022 스포츠산업조사 결과보고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2023년에 소비자상담 140건, 피해구제 신청 66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상담 약 6.4배, 피해구제 신청 약 9.4배였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 10명 중 9명은 홀인원 상금 미지급 등 ‘계약불이행’ 관련 피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78건의 신청이유를 분석한 결과, ‘계약불이행’이 92.2%(72건)로 대부분이었고, ‘계약해제·해지, 거래관행, 약관’이 각각 2.6%(2건)였다.

‘계약불이행’의 세부 내용은 소비자가 홀인원 후 상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되거나, ▲심사를 이유로 상금 지급을 보류, ▲사업자의 경영난으로 상금 지급을 지연하는 경우 등이었다.

☐ 최근 롱기스트㈜ 홀인원 상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 늘어나 
  
‘홀인원 상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업체는 롱기스트㈜로 확인됐다. 롱기스트㈜를 상대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42건)의 대부분(95.2%, 40건)은 상금 미지급 등으로 인한 ‘계약불이행’ 관련 피해였다.

< 롱기스트㈜가 밝힌 상금 지급 지연 사유 >

ㅇ상금 지급 예측 초과(연회원의 20% 이상 홀인원 달성)
ㅇ지급 관련 심사(부적합 요소 판단)에 상당 시간 소요
ㅇ고객센터 인력 부족 및 장시간 상담으로 원활한 통화 연결 불가

한국소비자원은 롱기스트㈜ 홀인원 상금 미지급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다발함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전자상거래법」위반 행위*에 대해 위법사실을 통보해 시정을 요청했다. 관할 구청은 롱기스트㈜에 관련 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권고 조치를 했으며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회신했다.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제13조 제5항 및 제21조 제1항 제3호

☐ 홀인원 멤버십 서비스는 보험사 금융상품이 아님에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은 홀인원 멤버십 상품은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홀인원 보험과 달리 금융상품이 아님에 주의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홀인원 무제한 상금 지급’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 시 홀인원 상금 지급 제외 사항 등 약관의 중요 내용을 확인한 후에 계약할 것, ▲상금 청구 시 구비서류 등을 명확히 확인하고 신청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4-05-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0 야영장 안전·위생과 화재예방 시설 지원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8 14
2389 동남아 패키지여행 소비자 만족도,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높고, ‘선택관광·쇼핑·식사’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3 14
2388 그린리모델링(GR)으로 1만개 집이 더 따뜻해졌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3 14
2387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3 14
2386 설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2 14
2385 눈길보다 위험한 빙판길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9 14
2384 근로자 수 변동되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유형 바꿀 수 있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7 14
2383 전국 단위 체인형 유통업체에 대한 근로 감독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0 14
2382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아동학대 예방 대책 강화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14
2381 신혼여행상품 계약해제 시 과다한 취소수수료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4
2380 청약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고 수분양자의 피해는 최소화하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4
2379 깊어진 가을, 부족한 마음을 채워 줄 10월 문화가 있는 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9 14
2378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제재사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8 14
2377 원산지 단속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단속효율 극대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5 14
2376 소송에 처한 적극행정 공무원에 최대 500만원까지 변호사비용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4 14
Board Pagination Prev 1 ...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