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식품․생활용품․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다소비 제품의 가격도 급등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 2024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202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제품 선택과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 제품 간의 ‘품질․가격 비교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 소비자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소비자24(https://www.consumer.go.kr)’를 통해 상품 비교정보를 제공

이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제품 구매 행동 패턴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대다수 소비자가 제품 구매 전 정보검색을 통해 ‘가격’과 ‘품질․성능’을 비교하고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등 실용적 소비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 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2024. 3.)
◼ 조사 대상 :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 구매 전 제품정보를 검색·수집한 비율(71.0%)을 확인하고 
                  그 중 품질 비교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 남녀(20~60대) 15,000명 선별
◼ 표본오차 : 95% 신뢰구간에서 최대 허용 오차 ±0.80%p

☐ 제품 구매 전, 정보검색·수집 이유는 ‘가격 비교’ 목적이 가장 많아

우리나라 소비자의 다수(71.0%)는 제품을 선택․구매하기 전에 관련 제품 정보를 검색․수집하고 있었고, 그 이유(1순위 응답)는 ‘가격 비교(30.3%)’가 가장 많았고 이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확인(23.5%)’, ‘품질 및 성능 비교(23.0%)’ 등의 순이었다.

따라서 국내 소비자는 품질과 가격을 따져보고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가성비 제품을 구매하는 등 과시적인 소비보다는 합리적 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제품 정보검색·수집 창구, 실제 사용 경험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을 선호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전 정보를 수집하는 채널(중복 응답)은 ‘온라인 쇼핑몰 구매 후기(71.4%)’가 가장 많았고, ‘인터넷 카페․블로그 리뷰(60.4%)’, ‘유튜브․틱톡 등 동영상(46.7%)’ 등의 순으로 업체 광고보다는 실제 제품 사용 경험․후기와 최신 트렌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난 제품 구매 전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반영하여 가성비 우수제품과 실사용 품질 비교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비교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매․선택 가이드를 다양한 콘텐츠(동영상, 인포그래픽 등)로 재가공해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소비자원 2024-04-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7 폭염 대응,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 추가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03 17
986 폭염 방지 그늘막, 안전성·도시미관 등 설치·관리 기준 마련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0 55
985 폭염 속 야외‧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1 19
984 폭염 속 우리 아기 더 뽀송하도록 챙기겠습니다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01 15
983 폭염 피해 예방 위해 7~1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실외활동 전면 중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04 16
982 폭염기 실내작업장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휴식 의무화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0 18
981 폭염도 위반자도 꼼짝마라! 암행어사 나가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1 27
980 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 70대 이상 20.4%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04 15
979 폭우로 침수된 취약 독거노인 가구 지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04 40
978 폭행·갑질 공무원 징계처분, 피해자에게 알려줘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2 76
977 폴리염화비페닐 인체 노출수준, 위해우려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8 14
976 폴리오(소아마비) 백신 부족 지속, 4~6세 추가접종 내년 2월 이후로 연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1 40
975 폴리텍,‘신중년 직업교육 마수걸이, 여성 재취업교육 더욱 촘촘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7 74
974 폼조각이 탈락하여 질식 위험이 있는 UPPAbaby 유모차 범퍼 바 커버 무상 제공 및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3 140
973 표시·광고사항의 통합 공고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30 20
Board Pagination Prev 1 ...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