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변화, 건조한 날씨, 꽃가루나 황사 등으로 안구의 건조 또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의약품인 ‘인공눈물’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사용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면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소르베이트, 히프로멜로오스 등을 주요성분으로 사용하는 인공눈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공눈물은 눈에 1~2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공눈물 사용 전 ➊눈에 통증이 심한 경우, ➋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➌의사의 치료를 받는 경우, ➍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눈 상태나 첨가제 등의 영향으로 인공눈물 사용 후 드물게 경미한 통증이나 일시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못한 현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인공눈물 사용 후 통증, 시야 변화, 지속적인 충혈, 자극감을 경험하거나, 증상이 3일 이상 지속 혹은 악화되면 투여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렌즈의 착용은 피하도록 하며, 다른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할 때는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투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성분이나 첨가제에 따라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는데, 카보머(Carbomer)를 주성분으로 하는 인공눈물은 점도가 높아 완전히 흡수되기 전 점안 후 바로 취침하면 눈꺼풀 점착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취침 시 약 30분 전에 점안한다. 다른 점안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15분의 간격을 두고 카보머 점안제를 가장 나중에 사용한다.

특히 벤잘코늄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의 경우 벤잘코늄염화물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 사용 시 렌즈의 착용을 피해야 하며, 투여 후 15분 이상 지난 후에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인공눈물 사용 시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전 손을 깨끗하게 씻기 ▲용기 끝이 눈꺼풀 및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 금지 등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사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04-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189 고속도로 주행 광역버스 안전띠 착용률 매우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7 2018.02.06
3188 Intenze 문신용 염료(Dark Tone 1 oz(29.6ml)), 발암물질 초과 검출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7 2017.10.31
3187 이유식.간식 등 우리아이 먹거리 맞춤형 안전점검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7 2017.07.17
3186 맛있는 닭고기,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7 2017.07.07
3185 화재위험 있는 Gotway/Begode 전기 외발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3.02.13
3184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있는 Pine-Sol 다용도 세정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3.01.12
3183 과열되어 화상 위험있는 MR.Marie Miffy 유아 조명등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2.03.08
3182 식용불가 '나비완두콩 꽃' 사용 음료 섭취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2.02.23
3181 "일반의약품 사용설명서 버리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1.01.18
3180 30-50대출 등 서민을 노리는 불법 급전대출 주의 요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0.10.14
3179 5월에는 야외활동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0.05.07
3178 쉽게 결정하는 백내장 수술, 부작용 발생에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0.05.14
3177 보트형 대형 튜브 사용 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07.31
3176 경찰청에서 배포 중인 폴-안티스파이 사칭한 악성앱 유포, 내사 착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03.14
3175 Vornado 전기히터(VH101), 과열로 화재나 화상 유발할 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8.06.21
3174 3월, 이런 재난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8.02.27
3173 시중 유통 도시락,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벤조피렌 안전한 수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8.01.17
3172 식약처, 비가열 햄.소시지 등 수거.검사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7.09.05
3171 화재 위험성이 높은 ㈜위니아 노후 김치냉장고, 리콜 미조치 상태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3.02.23
3170 무염 표기와 다르게 가염 캐슈넛이 함유된 로손 초벌믹스넛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1.12.27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