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 연도별 위해접수(건) : (’19년) 267건 → (’20년) 152건 → (’21년) 258건 → (’22년) 242건 → (’23년) 287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총 1,206건으로,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18.6%가 증가한 287건이 접수됐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9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정보 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 유모차 안전사고, ’추락‘이 66.2%로 가장 많이 발생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유모차에 탑승 중인 아이가 떨어지는 등 추락이 66.2%(798건), 정차 중인 유모차가 아이와 함께 미끄러지거나 넘어진 경우와 유모차 틈 사이(손잡이, 접힘부 등)로 보호자나 아이의 신체가 끼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눌림·끼임 사고가 각각 3.4%(41건)로 나타나 유모차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유모차 사고로 인해 ’머리’와 ’얼굴‘에 상해 입는 사례가 가장 많아

위해 부위별로는 ‘머리·얼굴’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 이상인 69.7%(841건)였으며, 이어 ‘손·팔’ 4.2%(51건), ‘둔부·다리’ 1.2%(14건), ‘목·어깨’ 0.5%(6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위해 증상에서는 추락·낙하하거나 신체 끼임이 많은 사고의 특성상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이 35.9%(433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뇌진탕 및 타박상’ 35.6%(429건), ‘근육, 뼈 및 인대 손상’ 3.5%(42건), ‘전신 손상’ 0.2%(2건) 순으로 나타났다. 

☐ 유모차 사용 전·후 보호자가 안전사용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에게 ▲ 유모차를 조립할 때 주변을 확인해 보호자와 아이의 신체 끼임이 없도록 할 것, ▲ 영·유아 탑승 전 유모차 프레임이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 탑승 후에는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안전벨트를 조여줄 것, ▲ 유모차가 멈춰있을 때도 반드시 보호자가 유모차를 잡고 있을 것, ▲ 영·유아가 탑승한 채로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양 기관은 안전한 유모차 사용을 위하여 ▲유모차 안전사고 예방 주의사항(붙임 3 참조) ▲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4 참조)를 제작하고, 온라인에 배포함으로써 유모차 사용자들에게 사용상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 한국소비자원 2024-04-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489 홍합 등 봄철 수산물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8.03.15
3488 잔류농약 기준초과 검출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7.09.14
3487 니켈 기준 초과 검출 된 식품용 기구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7.08.09
3486 부품이탈로 위해우려 있는 송풍기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54 2017.04.27
3485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9.05.23
3484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통신 장애 시 배상받기 어려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9.03.06
3483 부품 부식 위험 있는 자전거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7.07.10
3482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면서 과거 '투자 손실에 대한 보상'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불법 유사수신 등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3.03.10
3481 현장 방문을 통한 휴대폰 개통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사기를 주의하세요!!! -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2.03.24
3480 에틸렌옥사이드가 초과 검출된 PATISDECOR 식품첨가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1.10.14
3479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고수익 보장’에 충동계약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0.04.22
347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자 관련 보이스피싱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0.02.03
3477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1.28
3476 ‘가구 넘어짐’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1.06
3475 Robertsons 레몬 커스터드(Lemon Curd) 크림, 곰팡이 발생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0.31
3474 휴대용 수소흡입기, 질병·질환 치료 등 부당광고 조심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23.03.16
3473 IRIS 온풍기, 부품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20.05.21
3472 RXBAR 프로틴바,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9.06.14
3471 PharmaTech LLC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박테리아 오염 우려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10.31
3470 여름철 단맛 음료 과잉 섭취, 청소년 건강 적신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08.14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