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와 함께 3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2005. 1. 1.~2005. 12. 31.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 최대 15만 원, * (사용범위)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등 젊은 문화예술인들,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행 환영의 목소리 전해

젊은 문화예술인들도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행을 앞두고 캠페인 영상을 통해 환영의 목소리를 전했다. ▴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 씨는 “6살 때 처음으로 바이올린 활이 줄을 만나는 순간에 느낀 감동이 생생하고, 이후로 클래식 공연이 너무 많이 보고 싶어졌다. 청년 여러분이 이런 감동을 경험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씨는 “저는 사실 20대 초반에 공연, 전시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러던 제가 2010년 처음으로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배우로 데뷔했을 때, 관객들과 다르지 않은 벅찬 감동을 느꼈고 지금도 그때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라며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클래식과 뮤지컬 공연장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국립창극단 소속 유태평양 씨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를 많이 접해봤는데, 그때 공연들을 보면서 느꼈던 그 감동을 지금까지 잊을 수가 없다.”라며 관람자로서 느꼈던 소감을 전했다. ▴ 국악인 김준수 씨 또한 “갓 성년이 됐었을 때 국립창극단의 공연을 보고 느꼈던 소리의 울림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라며 판소리와 국악 등 우리 전통음악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경험해 볼 것을 추천했다.

11개 국립예술기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 연극, 발레, 클래식 등 공연 관람권 할인

아울러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 국립정동극장의 ‘봄날의 춤(4. 3./ 4. 5./ 4. 7.)’, ▴ 서울예술단의 ‘천 개의 파랑(5. 12.~26.)’, ▴국립극단의 ‘햄릿(7. 5.~29.)’, ▴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10. 30.~11. 30.)’,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1번 거인(12. 7.)’ 등이 있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문예위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로그(blog.naver.com/jump_arko), 인스타그램(@arkokorea)

이번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국립발레단의 강수진 단장은 “중학교 때 처음 발레를 접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우아한 몸짓으로 낭만을 표현하는 발레 공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유인촌 장관은 “젊은 예술인과 청년은 우리 문화예술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인 만큼,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젊은 예술인과 청년들이 현장에서 더욱 자주 만나게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관람과 참여 확대가 예술인들에게 많은 창작과 실연의 기회로 확장되고, 이로써 우리 문화예술시장에 더욱 큰 활력과 에너지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2024-03-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0 '15년 2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1,071명 적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4 137
1659 201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55조 8,437억원으로 최종 확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4 82
1658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4 80
1657 KS인증 서비스 혁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104
1656 식약처, 체코 의료제품관리청과 협력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81
1655 ’17년 외국인환자 50만명, 연 5만개 일자리 창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81
1654 법률검토결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 사전협의대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83
1653 국민이 자주 활용하는 민원서식, 쓰기 쉽게 바뀐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79
1652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을 사칭한 유사수신행위에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106
1651 무인자동차ㆍ비행체 대비 3차원 공간정보 구축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82
1650 감염병 막는「특급소방수」역학조사관 크게 늘린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2 75
1649 지방 살림살이 이제 매일 안방에서 들여다본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2 77
1648 부동산교부세 복지비중 높이고 교부세 감액대상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2 83
1647 유료방송·통신료 미환급액, 한 번에 확인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2 108
1646 모피의류 털빠짐 등 품질하자 피해 많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2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