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화장솜은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 결을 정돈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면ㆍ레이온 소재의 제품이다. 따라서 비위생적으로 관리될 경우 피부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위해정보를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촉성 피부염과 안구손상 등 화장솜ㆍ미용화장지ㆍ면봉으로 인한 위해사례 557건 접수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ㆍ진균(곰팡이) 등이 검출됐고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도 있어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45개 중 16개 제품에서 세균 및 진균(곰팡이) 검출

미생물 및 중금속 시험결과, 조사대상 45개 중 16개 제품에서 세균이 50 ∼ 2,200 CFU/g, 진균이 50 ∼ 300 CFU/g 검출되었고, 중금속(납·카드뮴)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 유사한 소재인 일회용 면봉은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세균(300 CFU/g), 진균(300 CFU/g), 형광증백제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있으나 화장솜은 관련 기준 및 소관부처가 없는 비관리 제품임.
  
세균 및 진균이 검출된 제품의 제조·판매사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제조일자 미표시, 부당표시 제품 많아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18개는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거나 제조번호(로트번호)만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가 제품의 생산일자를 확인할 수 없었고, 13개 제품은 ‘주름 개선’, ‘각질케어 효과’, ‘저자극’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표시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기준이 없는 화장솜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소관부처를 정하기 위해 관련 부처 간의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화장솜을 사용할 때 습기가 차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제품 구입 시 주름개선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부적절한 표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4-03-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혈액투석 환자안전 지표에 뚜렷한 개선 효과 나타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09 152
269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을 사칭한 유사수신행위에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103
268 형광등기구 관련 화재사고 많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18 130
267 형광램프대체형 LED램프, 밝기(광속), 광효율에서 성능 차이 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9 18
266 형법 등 미투 개정 법률 5건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0 57
265 호스피스 대상 질환·서비스 유형 확대하고 연명의료 관련 기반 확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4 20
264 호우.폭염 시 식품안전관리 이렇게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8 24
263 호우.폭염 시 올바른 의약품 등 사용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8 17
262 호우와 태풍 풍수해보험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2 14
261 호텔 예약 사이트 만족도, '객실정보의 정확성' 높고 '추가 비용'은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6 42
260 호텔, 연수원 등 민간시설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사용 가능해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03 60
259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21 54
258 호텔·펜션, 정수기 렌트 등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8 68
257 호화생활하는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22
256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환기 지침』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7 22
Board Pagination Prev 1 ... 897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 919 Next
/ 9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