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인체 내 면역반응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남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 히스타민: 외부 자극에 대해 인체가 빠르게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약물(예, 항우울제)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03-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81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아이템 구매 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6 2017.08.23
3880 휴대폰 케이스 일부에서 카드뮴과 납 다량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10 2017.08.24
3879 비올 때 에스컬레이터 주의해서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17.08.24
3878 교통사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7.08.25
3877 식약처, 유럽산 햄 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8.25
3876 방문판매 교육서비스, 위약금 과다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0 2017.08.28
3875 요가매트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9 2017.08.29
3874 중고차 거래, 성능·상태 점검 관련 소비자피해 여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6 2017.08.30
3873 초가을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9월에도 꽃가루 농도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7.08.30
3872 편리한 카셰어링,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1 2017.09.01
3871 충격흡수력 기준 미달인 Jix社의 오토바이 헬멧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2 2017.09.01
3870 쥬니버토키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6 2017.09.01
3869 LG전자 LED TV, 모니터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1 2017.09.01
3868 부품 탈락으로 위해 우려 있는 음식물 처리기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1 2017.09.01
3867 『위궤양』 스트레스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0 2017.09.04
3866 가향담배, 국내에서도 흡연 유인 효과 확인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17.09.04
3865 9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6 2017.09.04
3864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된 `중국산 활미꾸라지`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7.09.04
3863 톳환·다시마환 제품, 비소 및 카드뮴 다량 함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0 2017.09.05
3862 식약처, 비가열 햄.소시지 등 수거.검사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7.09.05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221 Next
/ 2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