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9,264건을 분석하고, 그 주요 결과를 담은「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

* 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이번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에서는 기존의 품목·장소·위해원인 등 7개 항목 외에 생애주기*별 신체·행동·환경 요인의 차이에 따른 위해다발 품목과 원인 등을 추가로 분석**했다.
  * 총 6단계로 영유아·어린이·청소년·청년·성인·고령자로 구분
  ** 연령 구분이 가능한 68,170건을 분석
 
☐ ‘영유아(0~5세)’ 인구 천 명당 사고 건수, 청소년 또는 성인의 8배 이상

생애주기별 위해접수 건수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넓어 인구가 많은 ‘성인’이 24,581건(31.0%)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2023년도 우리나라 인구 천 명당 위해접수 건수는 ‘영유아’가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 2.1건, ‘청소년’과 ‘성인’이 각각 1.0건 순으로 나타났다.

☐ 생애주기별로 위해다발품목에 차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미끄러짐·넘어짐 주의 필요

생애주기별 위해다발품목을 살펴보면, ‘영유아’는 침대(2,013건, 13.8%)에서 다치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자전거, ‘청년’은 전동휠, ‘성인’과 ‘고령자’는 석재 또는 타일바닥재 순으로 많았다.

품목별 주요 위해원인으로 ‘영유아’는 추락(1,979건, 98.3%), 그 외 모든 연령대는 미끄러짐·넘어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비율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되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CISS 홈페이지 내 ‘안전이슈’ - ‘소비자위해동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 2024-03-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2 국민권익위, “가정폭력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14
4431 국민권익위, “‘분묘 개장 후 화장’, ‘영·유아 화장’ 화장장려금 지급해야” 제도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14 43
4430 국민권익위, “5∼6m 전후진만 했어도 음주운전에 해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15 42
4429 국민권익위, “3년간 방치된 도로 빗물 고임 피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으로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7 32
4428 국민권익위, “1·2차로 나눠 치르는 국가전문자격시험, 차수별 응시수수료 구분 징수” 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14
4427 국민권익위, ‘홈쇼핑 허위·과장광고’ 공익신고 대상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01 37
4426 국민권익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국민 의견 묻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29 21
4425 국민권익위, ‘코로나19 예방접종’관련 민원 신청 및 부패·공익신고 전용 창구 개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2 19
4424 국민권익위, ‘주택 중개보수 요율체계 및 중개서비스‘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09 26
4423 국민권익위, ‘일실이익’ 산정방식 개선 이행상황 점검 “병역의무로 인한 불이익 없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8 14
4422 국민권익위,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국민의견 수렴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2 11
4421 국민권익위, ‘사업장 안전’ 관련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집중 신청·신고기간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6 45
4420 국민권익위, ‘부패·공익신고→보호보상→환수·제재’ 단계별 기능강화로 부패?공익침해 행위 엄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7 28
4419 국민권익위, ‘부실공사, 소방시설 미비 등 안전분야’ 공익신고 대상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2 11
4418 국민권익위, ‘봄철 산불 조심!’민원예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09 23
Board Pagination Prev 1 ...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