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방한 관광객,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112 신고 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3월 18일부터 112 신고 외국어 통역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12 통역 수요가 가장 많은 2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4명을 채용하여 평일 주간(09~21시)에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약 9개월간 시행한 결과 민간 통역 서비스를 이용했던 방식과 비교하여 외국인 대상 112 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현장 대응력이 더욱 향상되고 경찰관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였다.

※ 외국인 112 신고시 112 통역요원과 3자 통화하는 경우 평균 접수 시간이 3분 52초 소요되어 민간 통역 서비스 이용 시 접수 시간인 6분 13초보다 2분 21초 단축되었다.
 
【최근 우수사례】
3월 12일 17시 45분경 설악산 등산 중 바위에 다리가 낀 외국인이 112로 구조를 요청하여 112 지령 요원-112 통역요원(영어)-외국인과 3자 통화를 하며 조난 위치를 특정한 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은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2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12명을 추가 선발하여 3월 18일 09시부터 365일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범죄 신고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112 통역요원이 외국인 신고자와 빠른 의사소통으로 112 신고 접수 시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전국 현장경찰관들이 업무 수행 중 외국어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도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3월 18일 13시 30분에 서울경찰청에서 112 신고 외국어 통역센터를 개소하면서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누리콜센터, 서울특별시 다산콜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찰청 김성희 치안상황관리관은 “외국인이 범죄 피해 시 112로 전화를 하면 365일 24시간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외국인 대상 치안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찰청은 통역 수요 증가와 통역 서비스 성과를 분석하여 일본어, 베트남어 등으로 통역 언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찰청 2024-03-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 정부, 12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09 7
351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09 7
350 상습 과적ㆍ적재불량 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제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0 7
349 202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29 7
348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11.23.)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23 7
347 가맹사업법 및 동법 시행령, 정보공개서 표준양식 고시 개정안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8 7
346 2021년 사회조사 결과(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7 7
345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안 받으면 최대 100만원 과태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7 7
344 국민권익위,“청구인이 선택한 정보공개방법, 공공기관이 임의 변경하면 안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1 7
343 2021년 10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0 7
342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1,123개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7
341 [보도참고] 리스테리아 검출된 '훈제연어슬라이스'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2 7
340 국민권익위, “올 상반기 허위·과다 청구 공공재정지급금 175억 원 환수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2 7
339 가을철 별미 새우, 제대로 알고 맛있게 드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1 7
338 2021년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8 7
Board Pagination Prev 1 ...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