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전자상거래센터 신고 분석, 지난해 총 6건이던 피해 올해 1~2월만 98건 접수 
- 단일 아이디 여러 명 계정 등록, 80% 할인 등 이용자 현혹 후 1~4주만에 계정해지 후 잠적
- 가상사설망 이용해 해외요금제 우회 가입 유도, 계정정보 수집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유튜브 계정공유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최근 2개월간(’24년 1월~2월 18일 기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권 판매 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98건으로 지난해 총 6건이던 피해 접수건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피해유형은 ‘계약변경/불이행’이 84건(80.8%)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영중단/폐쇄/연락두절’이 14건(13.5%) ‘계약취소/반품/환급’ 4건(3.8%), 서비스 불량/하자 1건(1.0%), ‘사기/편취’ 1건 (1.0%) 순이었다.

□ 최근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볼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 저장하여 시청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이 지난 12월 월 1만450원에서 월 1만4,900원으로 약 43% 인상되자 소비자들이 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정공유 이용권 판매업체로 몰리면서 피해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유튜브 계정공유 이용권은 국내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 대비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6개월 또는 1년 이용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 유튜브 계정공유 이용권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은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하여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에 가입하고 계정공유 이용권을 구매한 소비자에 계정정보를 요구하여 판매자 유튜브 계정에 가족 구성원으로 초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 가상사설망(VPN): 개인이나 특정 기업이 사적 목적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만든 사설 통신망

  ○ 유튜브 가족 요금제는 대표 가입자가 유튜브 계정을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일반 유튜브 유료 요금제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유튜브 가족 요금제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 하지만 판매자가 계정 등록 후 계약된 기간을 지키지 않고 1~4주 만에 일방적으로 서비스 중단 후 연락을 두절하는 수법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또, 일부 판매자의 경우 소비자의 구매 확정이 완료되면 정산이 이루어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정산시스템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테면 ‘결제 후 구매확정 및 리뷰 작성 약속 시 추가 할인’의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구매확정*을 선택하도록 유인하고 정산이 완료되면 서비스를 중단하여 피해가 발생하는 방식이다.

     * 구매확정: 고객이 상품을 배송받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반품, 교환 없이 거래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사표시로, 
                    구매확정 시 고객의 결제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며 이후에는 반품/교환 신청 어려움.

□ 일부 유튜브 계정공유 이용권을 판매하는 사이트는 운영 중단 또는 판매 중단 상태이나, 여전히 온라인에서는 저렴한 유튜브 계정공유 이용권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유튜브 계정공유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저렴하다는 이유료 동영상 플랫폼 이용 서비스를 비정상적인 경로로 이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소비자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2024-02-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69 ‘로타바이러스 백신’안전하게 접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18.01.19
3668 2017년 4/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8.01.22
3667 고무풍선 입으로 불거나 빨면 안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18.01.23
3666 12세 여학생 세 명 중 두 명이 받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방학 때 미리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8.01.24
3665 취업컨설팅 서비스, 계약 관련 소비자불만 많아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18.01.24
3664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모래 위생관리 강화 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18.01.25
3663 감비아·세네갈 등 아프리카 위험지역 방문 시 리프트밸리열 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18.01.26
3662 향초·인센스 스틱 사용시 실내 공기 오염 우려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4 2018.01.26
3661 전기·가스 점검으로 우리집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 2018.01.26
3660 해외 직구 시 리콜제품 여부 확인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8.01.29
3659 2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8.01.30
3658 내 주변 안전, 확인하기 더욱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18.01.30
3657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의무교육·설치 확대 필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1.31
3656 스키장 이용시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0 2018.01.31
3655 3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하고 입학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9 2018.01.31
3654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표백제 및 발색제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18.02.01
3653 공유숙박 플랫폼 계약 취소시, 위약금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1 2018.02.01
3652 겨울방학 후 개학으로 학생 학교생활 시작, 인플루엔자 조기치료와 개인위생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 2018.02.02
3651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6 2018.02.02
3650 고층건물에 설치된 노인요양시설, 긴급피난 어려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18.02.02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