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 6월부터 발생하여 8월초 피크
- 야외작업자는 한낮 작업 피하고 자주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므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은 열 때문에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를 겪게 된다. 온열질환 상태에서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열사병 :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혼수상태),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40℃)
○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1,128명의 온열질환자가 내원하고 이중 240명이 입원(21%), 96명은 중환자(8.5%)였으며, 7월 하순 ~ 8월초에 피크를 보이다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소아와 노인은 발생빈도가 2배 이상 높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와 노인에 대해서는 더운 날일수록 주변에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5월 23일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3주 동안(6월 11일까지) 총 6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 되었고, 이 중 실외에서 54명(83.1%)으로 실내보다 4.9배 많이 발생하였으며,
○ 지난 5년간의 온열질환감시 결과에 따르면 실외 발생이 평균 80%이었으며 이중 실외작업장에서 26.9%, 논·밭에서 17.4%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이와 같이 야외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①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②불가피하게 논·밭 혹은 건설업 등 야외근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주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며, ③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분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①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옷을 벗겨 체온을 낮추고, ②의식이 있으면 전해질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게 하며, ③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수액 치료를 받도록 하고
○ 체온이 40℃ 이상으로 높고 의식불명인 등 열사병이 의심되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즉시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2016-06-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61 시중 유통 냉동수산물, 표시 중량 미달 제품 많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8 87
11360 인터넷 쇼핑몰 ‘카라멜클로젯’, ‘칸쵸걸’ 소비자피해 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3 87
11359 고령 천식환자 응급실 내원 1월부터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13 87
11358 자동차 대인배상보험금 현실화를 위한 표준약관 개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27 87
11357 학교 성폭력 민원, 초등학교가 가장 많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87
11356 서민을 착취하는 미등록 대부업체 수사의뢰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07 87
11355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금연구역 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8 87
11354 동남아 여행객에서 15번째 지카 감염증 확진, 주의 당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87
11353 보험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 방안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04 87
11352 제주도 내 일부 게스트하우스 업종 신고 없이 운영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02 87
11351 폭스바겐 리콜 실시 및 BMW 화재 가능성 발견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22 87
11350 젓갈 제조업체 등의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6 87
11349 국내 유통 서랍장 27개 수거등 권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12 87
11348 [보도자료] 갤럭시 노트7 자발적 리콜, 85% 수거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1 87
11347 의류제품 소비자분쟁, 절반 이상이 사업자 책임으로 나타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15 87
Board Pagination Prev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938 Next
/ 9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