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로 접어들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요청하였다.

□ 최근 10년(2014~2023)간 산불은 한 해 평균 567건 발생하였고, 이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ha)의 14배인 4,004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었다.

 ○ 특히, 마른 낙엽 등이 쌓여있고 새순이 돋기 시작하는 3월에는 작은 불도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 3월에는 연간 산불의 25%인 141건이 발생하였고, 피해면적은 절반을 넘어서는 59%(2,347ha)가 불에 타 사라졌다.
   
   -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이 가장 컸던 3월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발생 건수가 229건으로 2022년의 82건보다 
     약 2.8배 늘어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이러한 산불의 원인은 주로 입산자 실화(186건, 33%)이거나 쓰레기 소각(71건, 13%), 논·밭두렁 소각 (68건, 12%) 등으로
     발생하였다.

 ○ 또한, 최근 10년(2014~2023년)간 산에 불을 내어 검거된 사람은 모두 2,263명으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벌금이나
    징역 등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산불로 번지기 쉬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무단 소각은 행위만으로도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 산림보호법에 의하면, 과실로 산림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산림보호구역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입산 시에는 성냥·라이터 등 화기 물질은 가져가지 않도록 하고,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한다.


 ○ 산과 인접한 곳에서는 산불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는 처벌 대상으로 절대 금한다.


 ○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자동차 운행 중에도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소방서(119), 경찰서(112), 지역 산림관서 등으로 신속히 신고한다.


 ○ 또한, 산불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관계 공무원과 경찰 등의 사전 대피 안내가 있는 경우에는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여야 한다.


□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해마다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소실될 뿐만 아니라 국민 생명과 재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 “특히 3월은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한 만큼 산에서는 화기 취급을 금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도 화기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 행정안전부 2024-02-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5 청소년에 속는 억울한 자영업자 CCTV로 막을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3
334 범죄피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형사소송법 등 8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5
333 고립·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중장년이라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0
332 색조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2
331 칼, 가위 등의 식품 접촉면에 인쇄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4
» 건조한 바람부는 3월, 산불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1
329 주민 의견수렴·주민청구 제출, “주민e직접”에서 모바일로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15
328 국가법령정보센터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2
327 중증장애인에서 경증장애인까지 모두 주치의의 전문장애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0
326 2023년 12월 및 4분기 인구동향(출생, 사망, 혼인, 이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3
325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결제·환불 관련 불만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3
324 우리동네 환경정보, 한곳에서 한눈에 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1
323 외국인도 재난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급·긴급 재난문자 영문표기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2
322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6세부터 17세까지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구축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4
321 110만 개 법인, 4월 1일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17
Board Pagination Prev 1 ...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 921 Next
/ 9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