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남성 정장, 내구성 · 신축성 · 가격 등에 차이 있어

<남성 정장 가격·품질 비교정보 제공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젊은 연령대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남성 정장’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구성, 신축성, 색상변화,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하였다.

시험결과, 전 제품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내구성에서 차이가 있었고, 착용감과 활동성에 영향미치는 신축성가격도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장강도, 마모강도, 신축성 등에서 제품 간 품질 차이 있어

(인장강도: 당길 때 끊어지지 않고 견디는 정도) 2개 제품*의 인장강도가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에 미치지 못해 옷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나 품질 개선이 필요했다.

* 인장강도가 미흡한 제품 : 지이크(PM-JAB20020-NAD), 바쏘(BSQ1JQ40ANY)

** 섬유제품의 품질향상 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정·운영하는 기준(1997년 제정, 2015년 개정)

1

(모강도: 마찰에 의해 표면이 닳지 않는 정도) 제품이 마모강도 2만회 이상으로 양호했고, 이 중에서 3개 제품*은 마모강도가 3만회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마모강도가 우수한 제품 : (BN6SJA037), 엠비오(MK6101A17P), 티아이포맨(M162MTJ101M1)

(신축성: 늘어나고 회복되는 정도) 동성과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원단의 신축성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이 늘어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1개 제품은 회복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2

(색상변화 및 기타 내구성) 마찰 및 햇빛, 땀과 물, 물방울, 드라이클리닝 등에 의한 색상의 변화정도가 전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을 충족했으며, 인열강도, 필링, 봉제부위 벌어짐 정도는 전 제품양호했다.

(내세탁성 등 사용성)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른 옷의 형태변화, 세탁에 의한 탈색 및 수축 여부 등 사용성 측면에서는 전 제품이상 없었다.

안전성은 관련 안전기준에 적합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안전·품질표시기준 부속서 1 가정용 섬유제품 따라 pH,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등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시험 대상 전 제품안전기준적합했다.

혼용률, 양모평균지름, 무게 등 제품특징 차이 있어

제품별 양모의 함유율은 최저 48%(지오지아)에서 최고 85%(바쏘)이었고, 폴리우레탄의 함유율은 3%에서 5% 수준이었다.

양모의 지름은 일반적으로 가늘수록 촉감이 부드럽다. 시험결과 제품에 따라 양모의 지름은 17.19(바쏘)20.79()이고, 무게147.5g/(로가디스)에서 226.3g/(트루젠), 천의 두께는 0.31mm(지이크,로가디스)에서 0.50mm(트루젠)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남성 정장 구매 시, 가격, 품질성능, 제품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2016-06-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5 나도 모르는 이동통신 요금제 자동전환 없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22 28
8584 코로나19 보호용품, 광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4 28
8583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8 28
8582 2021년 2월, 전월 대비 ‘유사투자자문’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23 28
8581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26 28
8580 국민권익위, “중고거래 플랫폼 성장...최근 3년간 발생 민원 14,000여 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9 28
8579 알뜰교통카드로 올해 상반기 대중교통비 23.6% 아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2 28
8578 2021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2 28
8577 최근 2년간 수입 캔맥주 가격 6.2% 하락, 국산 캔맥주는 제자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3 28
8576 국민권익위, ‘부패·공익신고→보호보상→환수·제재’ 단계별 기능강화로 부패?공익침해 행위 엄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7 28
8575 보건복지부-시민사회단체, 의료분쟁조정 자동 개시 대상 의료사고 확대 등 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7 28
8574 주민이 직접 조례 제·개정 청구,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8 28
8573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하니 사망자 72.1%, 교통사고 31.5% 줄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1 28
8572 국민권익위, “토지 분할됐다면 건축물대장 지번은 행정청 직권으로 변경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8 28
8571 정신건강 위험군, 동네의원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연계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8 28
Board Pagination Prev 1 ...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