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지역가입자 약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됩니다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2월분부터 적용 -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기본공제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 -

-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 도입 35년 만에 전면 폐지 -



  2월 6일(화)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2월분부터 확 줄어들 예정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를 현행‘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시행령 별표4 개정)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 원(9만 2천 원→6만 8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하여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시행령 제42조, 별표4 개정) 이는 1989년 자동차 보험료 도입 이후 35년 만이다. 이로 인해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 6천 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월 2만 9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 333만 세대 = 재산 인하 세대(330만 세대) + 자동차 인하 세대(9.6만 세대) - 중복세대(6.6만 세대)


 개정안에 따른 건강보험료 인하는 2024년 2월분 건강보험료부터 적용된다. 지역가입자는 2월 22일 이후부터 개정안이 적용된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3월 1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하여 퇴직 후 소득은 줄었지만 재산에 부과되는 보험료로 인하여 납부 부담을 겪고 있는 지역가입자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직장-지역가입자 간 형평에 맞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첨>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


[보건복지부 2024-02-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7 추석 연휴, 아파도 걱정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8 13
2106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등 진행 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3 13
2105 차례 상 생선,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8 13
2104 SNS 기반 쇼핑몰 폐업·연락두절 등으로 인한 상품미배송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1 13
2103 민원신청서, 글씨는 키우고, 불편은 줄이고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0 13
2102 안전하지 않은 무작위(랜덤)채팅앱 청소년에게 제공 금지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0 13
2101 예식업 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0 13
2100 오늘부터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0 13
2099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금년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일시 상향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9 13
2098 신용대출, 예금 등 전자증명서로 방문 없이 한 번에 해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3
2097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3
2096 소비자가 보험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각화된 보험약관 요약 안내자료를 제공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13
2095 자기혈관 숫자! 아는 것이 건강의 시작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8 13
2094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13
2093 국민권익위, “성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 조치 더욱 강화해야“ 행정심판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7 13
Board Pagination Prev 1 ...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