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를 내세운 냉동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냉동 치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냉동 치킨 10개 제품(뼈있는 치킨 5개, 순살치킨 5개)의 주요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크기,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했다.

시험 결과, 보존료 등은 식품 기준에 적합하나, 제품에 따라 같은 양이라도 포화지방, 나트륨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된 패널에 의한 맛 평가에서는 맛과 향, 식감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났다.

☐ 냉동 치킨 제품별 단맛, 짠맛 등 감각 특성에 차이가 있어 (세부내용, 붙임자료 11페이지)

훈련된 패널을 통해 관능평가를 한 결과, 첨가한 원재료에 따라 바베큐, 간장, 마늘 향미 등이 다양하게 발현됐고 강도에도 차이가 있었다. 튀김옷의 바삭함 등 식감에도 차이를 보여 제품마다 고유한 감각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퀴진 인싸이드 스윗허니 콤보(㈜동원F&B)'는 소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맛이 강한 편이었고, `슈넬치킨(㈜지에스리테일)'은 매운맛과 후추 향미가 강하게 발현되는 특징이 있었다. 튀김옷의 바삭함, 닭고기살의 촉촉함 등 질감 및 입안 감촉 특징도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 보존료와 미생물 안전성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해 (세부내용, 붙임자료 14페이지)
  
소브산 등 보존료 5종과 미생물(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확인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이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2023-72호)

☐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들의 표시 개선이 필요해 (세부내용, 붙임자료 14페이지)

실제 영양성분 함량과 표시값에 차이가 있는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이랜드팜앤푸드)'과 `에어프라이어 순살 치킨(㈜하림)'에 대해 품질관리 개선을 권고했다.

매출 규모가 작아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지 않았던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이랜드팜앤푸드)'과 `골든치킨 봉(㈜체리푸드)'에는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양정보 표시를 권고했다. 
 
 ㈜이랜드팜앤푸드, ㈜하림은 영양성분에 대해 품질 관리할 계획임을 회신함.
 ㈜체리푸드, ㈜이랜드팜앤푸드는 2024년 생산제품부터 영양성분 표시를 적용함.

  `크리스피 치킨봉(㈜사세 유통사업본부지점)'은 열량, 일부 원재료명 및 조리 방법이 제품과 온라인몰 정보가 차이 있어 개선을 권고했다.
 
 ㈜사세는 온라인몰 표시사항을 제품과 같게 변경 완료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소비자원 2024-02-0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44 4월부터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되고, 실손의료보험 끼워팔기가 금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58
8443 ‘행복주택’ 올해 첫 입주자모집, 전국 35개 지구 14,189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40
8442 임금 지급 못하고 사실상 폐업한 업체는 도산업체로 인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30
8441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41
8440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29
8439 납 기준 초과 검출‘잼’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26
8438 하도급법, 유통법, 가맹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39
8437 뺑소니 운전자 사고부담금 신설 등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128
8436 병원마다 제각각, 2018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44
8435 시중 유통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비스페놀류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47
8434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건강나누리 캠프에서 치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28
8433 '지구의 날' 맞이 어린이 환경체험 참여 가족 모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48
8432 2018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23
8431 무신고 수입.무등록 식품제조 및 유통기한 허위표시 업체 등 적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87
8430 미성년 시절 사용한 여권의 로마자 성명,성인이 된 후 ‘1회 변경’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132
Board Pagination Prev 1 ...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