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intrinsic severity)와 백신 접종군의 중증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BMC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하였다고 밝혔다(그림 참고).

백신 접종 이후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은 2.12%, 델타 우세화 시기 5.5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0.94%를, 치명률**은 각각 0.60%, 2.49%, 0.63%를 보였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차 감염자(재감염자 제외)  
  ** 중증화율: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분율, 치명률: 확진자 중 사망자의 분율  

반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 접종)은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보다 델타 우세화 시기 1/6,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1/3 인 중증도를 보여,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중증도가 증가하더라도 백신접종을 통해 중증 진행을 예방할 수 있었음을 확인하였다(그림 참고). 

또한,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에는 코로나19의 중증도가 낮아졌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고령층의 분율은 여전히 높아* 고령층의 의료부담은 지속되었음을 나타내었다.
  *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중 60세이상 분율: 위중증환자 85.0%, 사망자 94.0%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백신접종 등으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인구를 구분하여 바이러스 중증도를 분석한 연구로써 예방접종을 통한 중증 예방 효과를 직관적으로 제시한 결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중증도가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자는 중증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백신을 접종한다면 향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HK.3, JN.1)에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 금요일(1.26일)부터 설명절 집중접종기간(1.26일~2.8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이 잦은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4-01-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6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온라인 화상 상담 서비스 시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6 11
1675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에 대한 궁금증, 한 번에 해결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2 11
1674 입술용 화장품에 사용되는 타르색소 기준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1 11
1673 지방세 체납자 예금·급여 압류금지 기준액, 150만→185만원으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4 11
1672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개정…피해 인정범위 크게 넓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1
1671 도로 설계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람 우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1
1670 2019년 결핵 신규환자 2만 3821명,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폭 9.9%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1
1669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15일 간 운영 중단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3 11
1668 2019 혼인 이혼 통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0 11
1667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상담 16.9%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1
1666 성인 하루 커피 4잔, 청소년 에너지음료 2캔 이내로 섭취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1
1665 생활민원 불편사항, 이제는 국민이 직접 고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11
1664 노인 재가생활을 돕는 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기준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2 11
1663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전국 어디서나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4 11
1662 「주택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3 11
Board Pagination Prev 1 ...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