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버스는 경제적이고 편리해 대중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지만, 버스 내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버스 관련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접수 건수 : (’21년) 41건 → (’22년) 97건 → (’23.11월) 106건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서울시 시내ㆍ마을버스의 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버스 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승객의 부주의한 이용 행태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 버스 관련 위해 사례, 60대 이상 고령자가 과반 이상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5년(2019년~2023년 11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버스 관련 위해 사례 428건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219건(51.0%)이 상대적으로 거동이 민첩하지 않은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서 발생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9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위해 원인으로는 ‘미끄러짐/넘어짐’이 282건(65.9%)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 61건(14.3%), ‘눌림/끼임’ 58건(1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버스 운전자 대상 안전 교육 강화, ▲버스 내 안전 수칙 정보제공 강화 등을 권고했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위험운전행동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 ▲주행 중 버스 내 이동 자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의 검토를 건의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4-01-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3 “나를 위한 89가지 복지서비스, 복지멤버십이 알려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22 15
2642 “나 몰래 전입신고 안 돼!”전입신고 절차 개선으로 전세사기 막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4 9
2641 “김장 시기 조금만 늦추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50
2640 “기혼직장女 ‘취학 전 보육’, 경력단절女 ‘재취업’ 어려워요”…국민권익위 민원분석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6 48
2639 “기록관리 전문가 체험 해 보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6 74
2638 “궁금한 사회보장 통계, 여기서 찾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9
2637 “국민콜110, 설 연휴 24시간 정상 운영해 상담서비스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20 25
2636 “국민이 직접 만드는 정책,「국민생각함」개통”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29 108
2635 “국민이 안심하는 식의약 안전망 구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09 57
2634 “국민의 의견이 정책이 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7 117
2633 “국민 건강을 위해 고(高) 카페인 음료 규제 강화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3 34
2632 “국립항공박물관 캐릭터,” 이름을 정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26 29
2631 “국·공립대 청렴도 최근 4년간 지속 상승세, 공공의료기관은 답보상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1 20
2630 “국·공립 고교 교원, 내년부터 자녀와 같은 학교 근무 못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0 13
2629 “교통안전은 높이고, 국민 불편은 줄이고”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하고, 제한속도 탄력 운영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5 84
Board Pagination Prev 1 ...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