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산 천연꿀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3년 12월 27일부터 꿀 등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등급판정 품목에 꿀을 추가한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공포(’23. 12. 8), 꿀 등급판정 기준을 추가한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 개정·발령 (’23. 12. 27)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아까시꿀, 밤꿀, 잡화꿀)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농가 또는 소분업체가 등급판정을 신청하면 1차로 양봉협회·양봉농협에서 수분, 천연꿀 여부 등 규격검사*를 실시하고, 합격한 꿀에 대해 2차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을 평가**하여 최종 1+, 1, 2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 수분(숙성도), 탄소동위원소비율(천연꿀 진위 판별), 히드록시메탈푸르푸랄(HMF, 신선도) 등 식품규격 10개 및 항생제, 살충제 등 잔류물질검사 10개 항목 검사
 ** 과당/포도당비(밀원의 순도 판단), 히드록시메탈푸르푸랄(HMF), 수분, 향미, 결함, 색도, 탄소동위원소비율, 3-메톡시타이라민(천연꿀 진위 판별) 등 8개 항목 검사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등급판정을 통해 국내산 꿀을 수입산과 차별화할 수 있고, 사탕수수당·사탕무당(설탕 등) 유래 사양꿀이 천연꿀로 둔갑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등급 꿀 생산을 유도하여 품질 향상도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정확한 등급판정 및 관리를 위해 규격·품질검사에 필요한 분석장비 23종을 도입하고, 이력관리 및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꿀 품질평가사 27명 등 전담인력을 확보하였다.
 * www.ekape.or.kr/honey

아울러, 꿀 등급제 정착을 위해 일정기간 등급판정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소비자가 꿀 등급제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사회누리망(SNS)·옥외광고판·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꿀 등급제가 국내산 천연꿀의 고급화·차별화 및 소비자 안심소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등급 꿀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3-12-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51 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5 563
14150 2024년 1차(전수조사) 및 2023년 2차(표본조사)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5 575
14149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법안 국회 여가위 통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4 579
14148 휴대형 유모차, 품질·성능 전 제품 우수하나 가격 차이 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4 674
14147 8월 버스여객운송서비스, 대형승용자동차 순으로 소비자 상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579
14146 넥슨 집단분쟁조정 성립으로 역대 최대 규모 보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489
14145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561
14144 혈당과 혈압 관리, 치매 예방에도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659
14143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경감 등 민생금융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에 대한 비교공시를 추진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494
14142 「전세사기 피해자법」 온라인 설명회로 더 알아보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3 605
14141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고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0 554
14140 여객공항사용료 환급을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입법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0 533
14139 자동차 사고 보상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0 558
14138 실물 신분증 없이 민간앱모바일 신분증으로 은행계좌 만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0 1364
14137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주택(2기분)·토지 재산세 납부 잊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9.20 659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046 Next
/ 104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