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0% 이상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어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
⚬고혈압 진단 경험률: ’22년 19.8% → ’23년 20.6% (↑ 0.8%p)
⚬당뇨병 진단 경험률: ’22년 9.1% → ’23년 9.1% (변동 없음)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22년 93.6% → ’23년 93.6% (변동 없음)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22년 91.8% → ’23년 92.8% (↑ 1.0%p)
◇ 비만율(자가보고)은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흡연과 음주도 ’22년부터 지속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어 건강 관련 행태 개선 필요
⚬비만율(자가보고): ’22년 32.5% → ’23년 33.7% (↑ 1.2%p)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22년 65.4% → ’23년 66.9% (↑ 1.5%p)
⚬현재흡연율: ’22년 19.3% → ’23년 20.3% (↑ 1.0%p)
⚬월간음주율: ’22년 57.7% → ’23년 58.0% (↑ 0.3%p)
⚬고위험음주율: ’22년 12.6% → ’23년 13.2% (↑ 0.6%p)
◇ 걷기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모두 개선
⚬걷기실천율: ’22년 47.1% → ’23년 47.9% (↑ 0.8%p)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2년 23.5% → ’23년 25.1% (↑ 1.6%p)
◇ 주요 건강지표의 시·도 간 격차*는 일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지역 간 차이가 커 해소 전략 강화 필요
* (지역 간 격차) 17개 시·도별로 산출한 지표 값 중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지역 간 격차: ’22년 22.0%p → ’23년 30.3%p (↑ 8.3%p)
-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 지역 간 격차: ’21년 6.8%p → ’23년 13.4%p (↑ 6.6%p)
* ’21년부터 2년 주기 조사항목으로 조사되어 ’21년 결과와 비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자체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활용의 적시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사시기를 3개월 앞당겨 조기 실시하고, 결과를 연내 공표(익년 4월→당해연도 12월)하는 것으로 조정하였다.
2023년도 조사 결과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231,752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현황 등을 조사하여 분석한 자료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질병관리청 202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