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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총 2,576만 대*로 국민 두 명 당 차량 1대를 보유할 만큼 보편화된 가운데 자동차 품질이나 A/S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76만 대”(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23.7.20.) 

☐ 최근 3년간 국산차 피해구제 신청은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늘어나

최근 3년(2020~2022년)간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으로, 국산 자동차가 52.2%(761건), 수입 자동차는 47.8%(697건)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21년까지는 국산 자동차의 피해구제 신청이 수입 자동차보다 많았으나 2022년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 자동차 등록대수 당 신청건수, 국산차 중 ‘쉐보레(한국지엠)’, 수입차 중 ‘랜드로버’가 가장 많아
  
피해구제 신청건을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26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아’ 193건, ‘쉐보레(한국지엠)’ 130건, ‘르노코리아자동차’ 106건,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67건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자동차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58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BMW’ 120건, ‘아우디’ 82건, ‘랜드로버’ 49건, ‘폭스바겐’ 41건 등의 순이다.

반면, 동 기간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 대 당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국산차 중 ‘쉐보레(한국지엠)’가 7.4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르노코리아자동차’ 5.2건,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3.2건, ‘현대자동차’ 및 ‘기아’ 각 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랜드로버’가 44.0건으로 가장 많고, ‘혼다’ 19.0건, ‘포드’ 15.2건, ‘지프’ 13.7건, ‘아우디’ 11.3건 등의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자동차 피해구제 신청건의 합의율*은 평균 56.3%로, 전체 브랜드 중 ‘랜드로버’가 68.2%로 가장 높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62.6%)’와 ‘BMW(60.7%)’도 합의율이 60.0% 이상이었다.
   * 전체 신청 건 중 조정신청된 사건을 제외한 건수 중 수리보수, 교환, 환급, 배상, 계약이행, 계약해제, 부당행위시정 등 피해회복에 합의한 건의 비율  

☐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 불만이 전체의 59.5%로 가장 많아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관련 내용이 59.5%(868건)로 가장 많고, 이어 ‘AS’ 관련 25.7%(375건), ‘계약’ 관련 14.3%(208건) 순으로 나타났다. ‘품질’ 관련해서는 ‘오작동 및 작동불량’이 가장 많고, ‘AS’ 관련은 ‘무상(보증)수리 요구’ 및 ‘수리비 환급 요구’, ‘계약’ 관련은 ‘계약불이행’이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 프로모션 및 특약사항은 계약서에 기재할 것, ▲ 차량 인수 시 차량 내외부 및 엔진룸 등을 꼼꼼히 살필 것, ▲ 취급설명서 및 보증서를 숙지 후 적절히 유지‧관리할 것, ▲ 수리 시에는 점검·정비견적서와 명세서를 받아둘 것, ▲ 고장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동영상 촬영 등으로 증거를 확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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