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총 2,576만 대*로 국민 두 명 당 차량 1대를 보유할 만큼 보편화된 가운데 자동차 품질이나 A/S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76만 대”(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23.7.20.) 

☐ 최근 3년간 국산차 피해구제 신청은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늘어나

최근 3년(2020~2022년)간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으로, 국산 자동차가 52.2%(761건), 수입 자동차는 47.8%(697건)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21년까지는 국산 자동차의 피해구제 신청이 수입 자동차보다 많았으나 2022년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 자동차 등록대수 당 신청건수, 국산차 중 ‘쉐보레(한국지엠)’, 수입차 중 ‘랜드로버’가 가장 많아
  
피해구제 신청건을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26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아’ 193건, ‘쉐보레(한국지엠)’ 130건, ‘르노코리아자동차’ 106건,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67건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자동차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58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BMW’ 120건, ‘아우디’ 82건, ‘랜드로버’ 49건, ‘폭스바겐’ 41건 등의 순이다.

반면, 동 기간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 대 당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국산차 중 ‘쉐보레(한국지엠)’가 7.4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르노코리아자동차’ 5.2건,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3.2건, ‘현대자동차’ 및 ‘기아’ 각 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랜드로버’가 44.0건으로 가장 많고, ‘혼다’ 19.0건, ‘포드’ 15.2건, ‘지프’ 13.7건, ‘아우디’ 11.3건 등의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자동차 피해구제 신청건의 합의율*은 평균 56.3%로, 전체 브랜드 중 ‘랜드로버’가 68.2%로 가장 높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62.6%)’와 ‘BMW(60.7%)’도 합의율이 60.0% 이상이었다.
   * 전체 신청 건 중 조정신청된 사건을 제외한 건수 중 수리보수, 교환, 환급, 배상, 계약이행, 계약해제, 부당행위시정 등 피해회복에 합의한 건의 비율  

☐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 불만이 전체의 59.5%로 가장 많아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관련 내용이 59.5%(868건)로 가장 많고, 이어 ‘AS’ 관련 25.7%(375건), ‘계약’ 관련 14.3%(208건) 순으로 나타났다. ‘품질’ 관련해서는 ‘오작동 및 작동불량’이 가장 많고, ‘AS’ 관련은 ‘무상(보증)수리 요구’ 및 ‘수리비 환급 요구’, ‘계약’ 관련은 ‘계약불이행’이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 프로모션 및 특약사항은 계약서에 기재할 것, ▲ 차량 인수 시 차량 내외부 및 엔진룸 등을 꼼꼼히 살필 것, ▲ 취급설명서 및 보증서를 숙지 후 적절히 유지‧관리할 것, ▲ 수리 시에는 점검·정비견적서와 명세서를 받아둘 것, ▲ 고장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동영상 촬영 등으로 증거를 확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3-12-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72 핀테크 시대, 더욱 간편해진 전자금융업 등록절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4 80
13271 한국소비자원, 가구 업계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4 89
13270 자전거도로·캠핑장 많은 한강, 홍수정보 제공 확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4 89
13269 저가 냉동고추 수입 및 유통 관리, 대폭 강화키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4 124
13268 휴대용 부탄가스 가격 담합, 과징금 약 309억 원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214
13267 최근 4년간 탄산음료 소비자물가상승률 30% 넘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218
13266 크라이슬러, 푸조, 시트로엥 리콜 실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75
13265 '15.4월 전월세 거래량은 12.9만건으로 전월대비 19.6%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141
13264 도시 품격 높이는 공공건축 선도 사례 찾아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73
13263 열심히 일한 3040 남성 이제는 혈압관리로 건강 챙기자!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85
13262 ’14년 의약품 생산실적 16조4천억원으로‘13년과 비슷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125
13261 신용카드를 이용한 신종 사기실태 및 대응방안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8 149
13260 신용카드 리볼빙, 높은 수수료 고려하여 신중히 가입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8 87
13259 여름 하천레저 ‘홍수알리미’ 로 안전 챙기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8 83
13258 불법 현수막·입간판...., 주민과 함께 걷어낸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8 81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