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집중 점검하는 ‘여름철 식품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5월 3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 계획은 예년에 비해 보름 이상 빠른 조치로 올 여름에는 특히 무더위가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 ’11~’15년간 환자수 기준으로 전체 평균 식중독의 37%가 여름철에 발생하며 학교가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의 36%를 차지한다.
-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닭, 오리 등 육류인 경우가 가장 많고,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순이다.
※ ’11~’15년간 여름철(6~8월) 식중독 동향
- 계절별 평균 환자수: 봄(3~5월) 1,932명, 여름(6~8월) 2,320명, 가을(9~11월) 1,207명, 겨울(12~2월) 848명
- 시설별: 학교(36%)> 음식점(22%)> 학교외 집단급식소(10%)
- 감염원: 닭‧오리 등 육류(15%)> 김치‧나물 등 야채류(14%)> 분식‧도시락 등(9%)
- 원인균: 병원성 대장균(40%)> 살모넬라(19%)> 캠필로박터 제주니(13%)

□ 올해 점검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과 위생취약시설 집중 점검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어패류 등 집중 수거 검사 ▲식중독 예측 정보를 실시간 제공 등이다.
○ 휴가철에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3천개),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4천개), 커피‧빙수‧음료 등 프랜차이즈 휴게음식점(3천개) 등 1만여개를 집중 점검한다.
- 또한 어린이집 급식시설(8백개), 학교와 식자재공급업체(6천5백개) 등 7천 3백여개도 집중 점검하여 급식시설의 안전을 확보한다.
-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범정부 ‘식중독 대책협의기구’ 실무 회의를 개최한다.
○ 냉면‧콩국수‧김밥‧도시락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2천건)과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기 쉬운 어패류 포함 수산물(9백건) 등 여름철에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식품 4천 2백여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 또한 빙과류‧음료류 등 여름철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기호식품 제조업체(3천개),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축산물가공·유통업체(2천개) 등도 지도 점검한다.
○ 지역별 식중독 발생 위험정보를 지도 형태로 식약처 홈페이지·식중독예방홍보사이트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고, 학교 영양사에게는 식중독 주의사항을 매일 문자로 발송한다.
- 전국 학교장과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보관 관리 사항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 식약처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 증식이 빠르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식품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6-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0 요양시설 입소자의 신속한 코로나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대면 진료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6 13
2599 '청소년상담1388’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만나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6 12
2598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무 운영지침 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7 7
2597 기아·현대·폭스바겐·벤츠·맥라렌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7 9
2596 2021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7 18
2595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으로 우리가족 건강 지키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7 13
2594 커피·음료 전문점의 영양성분 자율 표시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7 11
2593 '취미용품', '정보통신서비스' 국제거래 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8 12
2592 ‘코로나19 재택치료’관련 민원 급증... 4월 민원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8 10
2591 시중 유통 PCT 식품 용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8 36
2590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된 '쥐치포'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8 54
2589 4월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고지 납부하는 달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8 12
2588 즐거운 봄나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부탁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11 11
2587 항공사 이용 전 안전도 정보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11 7
2586 찾아가지 않은 16조원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11 6
Board Pagination Prev 1 ...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