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노로바이러스 :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

 최근 5년간(’18~’22년, 잠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5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02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 식품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채소류와 지하수 순이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지하수)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의 구토물,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하게 세척 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칼·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식재료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해야 한다.

 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은 조리에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 침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실, 문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는 식중독에 대한 예방수칙 정보를 제공하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11-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939 휴대폰 사기 판매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4 2021.10.05
3938 Crest 치아미백제, 고농도 과산화수소 함유되어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4 2019.01.31
3937 설명자료(한국일보 『미국산 계란 유통기한 30일? 45일? 60일?』보도관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4 2017.01.24
3936 전도 위험이 있는 서랍장 판매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4 2017.04.07
3935 패류독소 조사현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4 2017.03.21
3934 훈제건조어육 가공품 일부 제품, 벤조피렌 기준 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3 2019.07.18
3933 필리핀 여행 시 콜레라 감염주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3 2017.08.07
3932 전도 시 누수되는 에어포트 환불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3 2017.06.14
3931 Britax社, B-Agile, BOB Motion 유모차 판매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2 2017.04.07
3930 살모넬라균 오염돼 감염 위험 있는 Awfuuly Posh 스낵(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1 2022.06.14
3929 제모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1 2017.08.03
3928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팬케이크&와플 믹스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1 2017.07.20
3927 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이행…화평법 개정안 입법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1 2017.06.13
3926 유해물질 검출된 '셀라인 다크브라운' 문신용 염료 회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1 2016.10.21
3925 역회전으로 부상 위험이 전동드릴 판매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0 2017.06.02
3924 카드뮴 과다 함유해 건강 위험있는 CrystalTears 팔찌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9 2022.06.14
3923 시안화수소산 과다 함유한 Alnatura 견과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8 2022.06.14
3922 카드뮴 과다 함유해 건강 위험있는 FOONEE 목걸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7 2022.06.13
3921 흉터 치료, 지방감소 표시.광고 제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7 2021.05.13
3920 삼킬 위험이 있는 Work ’N Leisure Products社 일회용 심폐소생교육 밸브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07 2017.02.08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