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골프장 내장객 수가 증가*하면서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 등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도 많아져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2020년 4,673만 명 → 2022년 5,058만 명(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전라남도는 ’22~’23년 공동으로 호남지역 골프장의 이용약관 실태조사, 사업자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의 개선을 유도하고, 표준약관 사용을 권고했다.

☐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 최근 3년간 연평균 400건 대로 꾸준히 발생

  2019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골프장 이용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2,170건으로, 매년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32.5%(705건)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4.9%(540건)로 수도권이 전체의 57.4%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영남 17.3%(376건), 충청 9.4%(205건), 호남 8.9%(194건) 등의 순이었다. 

☐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이용 제한 사례 많아

  소비자불만 사유로는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가 33.9%(73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불이행‘ 15.5%(336건), ’이용료 부당·과다 청구‘ 14.8%(321건) 등의 순이었다.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736건)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약취소 시 사업자가 자체 약관을 이유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고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이용·예약을 제한하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예약 시 이용료를 선입금한 경우 환급을 거부‧지연하거나, 기상 악화에도 예약 취소를 거부하는 사례도 다수 접수되었다.  

☐ 호남지역 골프장의 98.5%가 표준약관 사용으로 소비자 불만 42.2% 감소

  2022년 호남지역 골프장 운영 실태조사 결과, 지역 내 대다수(96.8%) 골프장이 표준약관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자체 약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소비자불만 증가율도 전국 평균 0.9%에 비해 호남지역은 1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2023년 2∼3월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함께 각 골프장에 표준약관 사용을 권고하고, 소비자불만 저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그 결과 호남지역의 66개 비회원제 골프장 중 65개(98.5%) 골프장이 표준약관 사용 권고를 수용했다. 

  호남지역 사업자의 표준약관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2023년(8월 말 기준) 골프장 관련 전국 소비자불만 건수는 전년 대비 39.0%(115건) 증가한 반면, 호남지역은 42.2%(19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예약 시 가급적 표준약관 내용을 준수하는 골프장 이용해야

  한국소비자원은 ▲ (예약 전) 대중형(비회원제 中) 골프장을 이용하는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가격에 부합하는지, 표준약관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 (예약 시) 예약취소 시 위약금 등 패널티 부과, 취소 가능한 기상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 (이용중단 시) 소비자 과실이 아닌 이유로 이용중단 시 분쟁에 대비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3-11-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933 RASTAR 유아용 전기자동차, 납 성분 과량 함유돼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4 2019.06.14
3932 아로마 에센셜 오일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3 2017.12.06
3931 카드뮴 과다 함유해 건강 위험있는 Milacolato 발찌 세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2 2022.06.14
3930 해외여행 시 뎅기열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2 2022.06.14
3929 Judith Leiber 바디로션, 살균보조제 성분 함유되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2 2019.04.11
3928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6.8.12.∼2016.8.18)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22 2016.08.22
3927 휴가 절정기, 안전수칙 지켜 안전하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0 2018.08.02
3926 주간제품안전동향(2016.07.11~ 2016.07.17)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8 2016.10.10
3925 주간제품안전동향(2016.09.05~2016.09.11)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8 2017.03.22
3924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6.5.27~2016.6.2)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8 2016.06.07
3923 휴가철 숙박, 여행, 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7 2018.07.25
3922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6.4.29∼2016.5.12)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7 2016.05.16
3921 살모넬라균 오염돼 감염 위험 있는 Awfuuly Posh 스낵(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6 2022.06.14
3920 향초·인센스 스틱 사용시 실내 공기 오염 우려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6 2018.01.26
3919 안전성조사결과 리콜명령대상 제품(38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6 2016.07.05
3918 선루프 배수 구멍 막힘으로 누수 현상 발생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차량 무상점검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5 2023.01.12
3917 IMUSA 커피메이커 판매중지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5 2017.02.07
3916 유해물질 검출된 '골든로즈 다크브라운' 문신용 염료 회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5 2016.10.21
3915 발화위험 있는 유아용 잠옷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3 2017.04.27
3914 대부분의 가정용살충제 제품, 살충성분 함량기준 적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2 2017.02.03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