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10월 3주 102명 → 11월 2주 226명)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입원환자 연령분포(11월 2주, 총 226명): (7-12세) 111명(49.1%) > (1-6세) 69명(30.5%) > (19-49세) 17명(7.5%) > (13-18세) 14명(6.2%) > (65세이상) 7명(3.1%) > (0세) 4명, (50-64세) 4명 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붙임 1 참고).  
  * 총 입원환자수 ’19년(13,479명), ’15년(12,358명) 발생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8개) 대상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10.15. ~ 11.11.) 627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기간 대비(’18년 770명, ’19년 2,333명) 낮은 수준이나, 지난해 동기간대비(196명) 높은 상황이다. 
  * 최근 4주 동기간 발생(’18∼’23년): ’18년 770명 → ’19년 2,333명 → ’20년 129명→ ’21년 163명 → ’22년 196명 → ’23년 627명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 시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 (감기) 통상 1주일 정도 증상 지속,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약 3주간 증상 지속 

  또한,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이 권고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소아 감염 전문가 자문회의(11.14.)를 통해 최근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고, 향후 유행 증가를 대비한 국내 항생제  수급 관련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시도 보건과장 회의(11.16.)를 개최하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최근 국내 유행중인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할 것”과,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동생활을 하는 공간에서는 식기, 수건, 장난감등의 공동사용을 제한하고, 소아, 학령기 아동들의 호흡기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여 적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 준수하기

  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②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④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질병관리청 2023-11-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980 긴 추석 연휴, 아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7.09.25
3979 가을철 구별 어려운 독버섯, 먹을 경우 생명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7.09.25
3978 추석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9 2017.09.25
3977 식약처, 밀수입된 무허가 생리대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17.09.26
3976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한가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09.27
3975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식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7.09.27
3974 추석 연휴, 여성가족부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27
3973 기능성(흡습·속건) 등산바지, 전 제품이 흡수성 매우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7 2017.09.27
3972 제주지역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7.09.27
3971 추석연휴 해외여행객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4 2017.09.28
3970 생리대.팬티라이너 인체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7.09.28
3969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7 2017.09.28
3968 식품에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4 2017.09.29
3967 국립공원 사망사고 절반은 심장돌연사, 가을철 산행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09.29
3966 이카린 성분 검출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17.09.29
3965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객 안전 조치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7.09.29
3964 첨단 수법으로 무장한 신종 보이스피싱 유의,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7.10.10
3963 10~12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급증 경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6 2017.10.10
3962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결과에 따른 필리핀 스낵과자 수입중단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2 2017.10.10
3961 가을철, 조리식품 보관주의 등 식중독 예방 요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17.10.10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227 Next
/ 2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