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식품업체들의 수출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손문기 식약처장과 17개 식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5월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식품업체들이 식품을 수출하면서 겪은 걸림돌과 식약처에 요청하고 싶은 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식약처는 ’16년부터 매월 식약처와 식품업체간 실무자 중심의 ‘식품수출 비관세장벽 해소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실무자 협의체를 확대한 자리이다.
○ 주요 내용은 ▲식약처 수출지원 현황과 정책 소개 ▲기업수출애로사항 발굴 ▲식품수출 비관세장벽 해결 방안 제시 ▲식품수출 발전방향 토론 등이다.

□ 식약처는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 식품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해외 국가들의 규제정보를 제공하거나 식품기준 장벽을 우리나라 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수출 지원을 하여왔다.
○ 대표적으로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우리나라 김치에 중국 ‘절임채소(파오차이)’의 대장균군 기준이 적용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김치의 중국 수출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 또한, 중국에 삼계탕을 수출하기 위하여 삼계탕에 중국의 ‘통조림식품’ 기준이 적용되도록 하고, 중국 ‘과자’의 미생물 기준이 개정되도록 하여 우리나라 과자의 중국 수출이 더욱 쉬워지도록 하였다.
○ 미국 FDA의 우리나라 식품업체 현장 실사, 중국 정부의 우리나라 유업체 현지 실사 등을 지원하여 미국, 중국 등에 식품, 흰우유(살균유) 등이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EU,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국가의 기준, 제도, 법령 개정과 관련된 정보들도 신속하게 제공하여 기업체들이 수출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밖에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국제식품 분류에 없던 국산 참외를 ‘Korean melon’으로 명칭 등록하고 ‘멜론류’로 분류되도록 하여 기존의 홍콩, 싱가폴 등 뿐만 아니라 EU,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수출 비관세장벽 해소 협의체’와 ‘수출업체 CEO와의 간담회’를 활성화시켜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우리나라 식품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5-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57 내년부터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30 83
5456 내년부터 주택 매매시 취득세 제도가 달라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14
5455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포인트로 결제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8 65
5454 내년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해 별도 번호판 발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01 128
5453 내년부터 저소득층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 부담이 더 낮아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5 46
5452 내년부터 자율주행 버스·화물차 일반 도로에서 만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3 33
5451 내년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23 17
5450 내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1월 1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30 56
5449 내년부터 요양시설 종사자 배치기준 강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31 95
5448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실시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25 8
5447 내년부터 연말정산, 정부24, 국민신문고에 민간전자서명 첫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1 16
5446 내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 사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4 47
5445 내년부터 비양육부모-자녀 면접교섭서비스 전국 가족센터로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6 7
5444 내년부터 도심 내 넓고 쾌적한 공공 전세주택 1.8만호(21년·22년) 공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2 16
5443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주요 개정내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18
Board Pagination Prev 1 ...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