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의 관점에서 개방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 행정안전부는 공공 웹·앱에서만 가능하던 공공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7일(화)부터 기차승차권 예매·자동차검사예약 등 5종*을 시작으로 국민이 익숙하고 편리한 민간앱**에서도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총 220종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 (개통서비스)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세종·백두대간, 광릉)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
** (이용가능 민간앱)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KBPay, 신한플레이
□ 이번 공모전은 10월 30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상시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공공웹·앱이 아닌 민간앱을 통해 이용할 경우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 다만, 이미 개통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세종·백두대간, 광릉)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 KTX 승차권 예매 등 서비스 5종과 개통 예정인 서비스 25종은 제외된다.
※ 개통 예정인 25종 서비스 붙임3 참고
○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 선호도 조사와 당일 현장 발표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여 예정
○ 공모전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https://www.mois.go.kr/), 온국민소통(https://sotong.go.kr)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은 서비스 소관 기관과 협의하여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KBPay, 신한플레이 등 민간앱에서 2024년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추진한다.
○ 향후, 행정안전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신용식 공공서비스국장은 “민간앱을 통해 개방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과제 중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 과제인 만큼 더 많은 공공서비스를 개방하여 국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행정안전부 202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