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일하는 고령자의 생활과 의식
ㅇ 2022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6.2%로 지난 10년간 6.1%p 상승하였고, ’21년 OECD 회원국 중 65세 이상 고용률은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수준임 ㅇ 2022년 일하는 고령자가 비취업 고령자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며,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중도 낮았음 ㅇ 2021년 일하는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은 본인과 배우자 부담이 93.0%이고, 소득 20.7%, 소비생활에 13.9% 만족하고 있음 ㅇ 2021년 일하는 고령자 중 81.9%는 향후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지 않았고, 68.1%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음 Ⅰ 인구·가구 ㅇ ‘23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18.4%로, 향후 계속 증가하여 ’25년에는 20.6%로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ㅇ ’23년 성별로 고령인구 비중을 보면, 여자 20.6%, 남자 16.2%로, 여자의 고령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4%p 높음 Ⅱ 건강 ㅇ '21년 65세의 기대여명은 21.6년(남자 19.3년, 여자 23.7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남자는 1.5년, 여자는 2.5년 더 높은 수준임 ㅇ '21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진료비는 497만 4천 원, 본인부담금은 116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만 5천 원, 6만 2천 원 증가함 Ⅲ 소득보장 ㅇ '22년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4억 5,364만 원으로 전년 대비 4천 316만 원 증가함 ㅇ '21년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3%로 전년보다 1.1%p 감소하였고, 지니계수 0.379, 소득 5분위 배율 6.92배임 Ⅳ 사회참여‧관계 ㅇ '22년 65~79세 고령자 중 17.6%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고, 전년대비 1.6%p 감소함 ㅇ '22년 19세 이상 성인 중 10.4%가 인권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이 「노인」이라고 생각하였고, 「장애인(18.9%)」 다음으로 높았음 Ⅴ 생활환경 ㅇ '22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보행 교통사고 사망률은 6.2명으로 전년 대비 0.8명 감소하였고, 부상률은 111.1명으로 1.2명 증가함 ㅇ '22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사고 발생 비중은 17.6%로 전년 대비 1.9%p 증가, 사망자 비중은 26.9%이며, 부상자 비중은 17.5%임 Ⅵ 주관적 웰빙 ㅇ '22년 65세 고령자 중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34.3%로 전년 대비 9.3%p 증가함 ㅇ '22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자신의 사회·경제적 성취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31.2%로 전년 대비 7.6%p 증가함
[ 통계청 2023-09-26 ]